재료를 준비 합니다.
감자, 양파, 당근, 너비아니를 깍둑썰기로 잘라줍니다.
취향에 따라 잘라두심 됩니다.
그릇에 카레가루를 넣어 줍니다.
100g 10인분짜리기준 카레가루에서 1/2부어 줬습니다.
물을 종이컵 5컵을 받아서 넣습니다.
(저는 묽은 카레를 만들기 위해 물을 넉넉하게 넣었는데 뻑뻑한 카레를 좋아하시는 분은 물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예열된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팬 바닥에 골고루 있도록 해줍니다.
감자, 양파, 당근 순으로 넣어 볶아줍니다.
감자만 먼저 넣고 볶으면서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이 되도록 해줍니다.
당근과 양파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야채는 끓이면서 익기 때문에 너무 많이 볶지 않고 살짝 야채들이 코팅된다는 정도로 볶아 줍니다.
볶아진 야채에 카레가루+물 을 팬에 부어 끓여줍니다.
중간 중간 야채들이 익도록, 팬에 들러 붙지 않도록 저어줍니다
준비한 냉동되지 않은 떡갈비를 넣어 푹 끓여줍니다.
사진에서 처럼 뽀글뽀글 거품이 올라올때 까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카레에 고기나 햄을 넣어 만드는데 냉동고에 꽝꽝 얼려있는 고기를 해동하기엔 시간이 촉박해서 떡갈비를 넣어 만들었는데 떡갈비가 숯에 구워진거 처럼 향이 나서 카레에 맛이 더 좋았어요. 고기는 씹히는 맛이 강했다면 떡갈비는 부드러웠어요.
야채를 볶아서 다 익히지 않고 끓이면서 익히다 보니 물컹거리지 않고 탄탄해서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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