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고추장을 넣지않아 더 맑고 개운한 닭볶음탕
Total time: 6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닭; 감자; 양파; 청양고추; 대파; 진간장; 설탕; 다진마늘; 고추가루;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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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이네집밥이야기

고추장을 넣지않아 더 맑고 개운한 닭볶음탕

지금껏 먹어왔던 고추장이 들어간 걸죽한 느낌의 닭볶음탕과는 확연히 다른 맛을 보여주는 간편한 조리법의 맑고 개운한 느낌의 닭볶음탕이랍니다^^

3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념]

노하우

조리순서Steps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육류중 하나인 닭은 역시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닭고기는 지방이 근육에 섞여있지않아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고기랍니다~
닭볶음탕용으로 손질한 닭은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기름기가 없이 깔끔한 국물맛을 원하신다면 사진과 같이 닭의 껍질을 벗겨 사용하시는것도 좋아요^^

펄펄 끓는 물에 소주를 살짝 넣어
깨끗이 씻어놓은 닭을 데쳐주는데요~
이 과정을 '튀한다'라고 하지요~
닭을 튀해내면 닭의 잡냄새와 불순물, 그리고 기름기가 훨씬 더 효과적으로 제거된답니다ㅎㅎㅎ
끓는 물에 닭을 넣고 불순물들이 거품으로 떠오르면
불을 끄시고 찬물에 헹궈주세요~

튀해낸 닭은 냄비에 담고 닭이 살짝 잠길정도의 물을 부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닭볶음탕에 빠지면 섭섭할 감자는 도톰하게 썰어주었고요~
양파와 파도 굵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닭이 끓기시작하면 감자와 양파를 넣고
진간장, 설탕, 다진마늘을 넣어 뚜껑을 닫고 익힙니다~

감자가 거의 다 익었다면 마지막으로 간을 보시고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최대로 얇게 썰거나 다져주셨을때 매운맛이 더욱 잘 우러나온답니다^^

고추가루를 골고루 뿌려 매운맛을 조절해주시고요~

마지막 신의 한수!!!
바로 버터인데요ㅎㅎㅎ
버터를 한조각 넣어 끓여주시면 국물의 풍미가 확연히 달라진답니다^^

: 닭을 조리하실때 손질한 닭을 끓는 물에 데쳐 튀해내면
닭의 불순물과 잡냄새를 수월하게 잡으실수있어요~
버터를 넣기 전과 넣고난 후의 맛을 꼭 비교해보세요^^

등록일 : 2015-08-07 수정일 :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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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이네집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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