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잘 알고계시는 두릅은 두릅나무의 순으로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드시는것이 보통이었지요???
지금 보고계시는 사진속의 두릅은 두릅순이 자라 나물로 무쳐먹을수있도록 나온것이라
두릅의 향은 그대로 가지고있지만 훨씬 부드럽고 연하답니다~
일반채소보다 단백질함량이 많고 칼슘과 섬유소까지 풍부한 두릅은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여러번 헹구워 쓰고 떫은맛을 제거하신다음
꼭 짜서 쫑쫑 썰어주세요~
소고기 다짐육에 두릅을 넣으시고
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맛술 2큰술, 참기름 2큰술과
다진마늘, 다진파
그리고 통깨, 후추가루, 날콩가루로 고루 섞어줍니다~
빵가루를 이용해서 찰기를 주셔도 되지만
우리음식이니 날콩가루를 이용해보았어요^^;;;
잘 치댄 두릅떡갈비 반죽에
잘게 썰어놓은 가래떡이나 떡국떡을 넣어
한번 더 섞어줍니다~
오래 치대실수록 떡갈비가 쫀득하고
구웠을때 갈라지지 않는답니다ㅎㅎㅎ
알맞은 크기로 빚은 떡갈비는
종이 호일을 깔고 오븐에 구우셔도 좋고요~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구워 잣가루를 얹어 마무리하시면 훨씬 고급진 떡갈비가 완성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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