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과 한천가루를 풀어 10분정도 불려주세요. 물기를 뺀 통조림밤을 틀 바닥에 깔아주세요. 팥앙금도 실온에 미리 꺼내두세요.
불에 올려 저어가며 한천을 끓이다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1분정도 녹이며 끓여주세요. 그런다음 설탕과 물엿을 넣고 잘 저어가며 녹여주세요. 팥앙금을 넣고 약불에서 잘 저어서 풀어주세요.
팥앙금이 다 풀리고 나면 살짝 되직해질정도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준비한 틀에 붓고 젓가락으로 저어 기포를 제거해주세요. 밤사이사이 팥이 잘들어가도록 바닥에 탕탕 쳐주세요. 서늘한 곳에서 한시간 이상 굳혀주세요. 저는 한김 식힌다음 냉장고에 넣어놓고 하룻밤 뒀네요.
잘 굳은 양갱을 포장하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화과자 통에 담은 다음 스티커 붙여서 상자에 담았더니 선물하기 넘 좋을꺼같아요. 저 분량으로 하면 대략 16개 정도 나오는데 상자 사이즈에 맞게 분량을 늘려 만드셔도 될듯해요. 높이가 너무 낮아도 이쁘지 않을꺼같아서 딱 좋은듯 꼭 상자에 담지 않아도 비닐로 싸서 스티커를 붙여도 이쁘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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