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 버섯은 수돗물을 틀어 놓고 흐르는 물에 빛의 속도로 재빨리 세척해줍니다. 깨끗한 젖은 행주로 닦아주어도 되고요. 밑둥을 제거하고 도톰하게 먼저 통으로 썰어주고 나서 등분한 버섯 한 개당 2등분을 해줍니다.
양파도 채썰어줍니다.
당근은 되도록 얇게 채썰어주고 고추는 반 갈라서 씨를 제거하고 길이로 2등분 한 후에 채썰어줍니다. 대파도 채썰어준 뒤에 찬물에 살짝 헹궈서 진액을 제거해줍니다.
팬을 먼저 달군 뒤에 카놀라유 2큰술을 먼저 넣고 새송이 버섯을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새송이 버섯 을 한쪽에 몰아두고 카놀라유 1큰술을 넣어서 양파를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당근 채를 넣어서 기름을 넣지 않고 팬에 묻어 있는 기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볶아줍니다.
다진 마늘 반큰술을 넣어주고 백후추 약간(검은 후추는 색상이 검어서 새송이 버섯이 하얘서 지저분해 보여요.)을 넣어서 볶아주고, 고추 채썬 것과 대파 채썬 걸 넣어서 살짝 볶아줍니다.
소금 1작은술을 넣고 간을 한 후에 참기름 3분의 2큰술, 통깨 3분의 2큰술을 넣어 완성합니다. 참기름과 통깨는 불을 끄고 넣어서 여열로 익혀주면 향이 더 좋아집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