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잎은 버거 사이에 넣어 줄거예요. 미리 씻어서 찬물에 담궈 두셨다가 물기를 제거 하세요. 겨자잎이 없으시면 양상추도 괜찮아요.
두부 반모를 칼로 으깬 다음 면보자기에 넣고 꾹! 눌러서! 수분히 최대한 제거 해주세요.
패티에 들어갈 채소는 당근과 양파만 준비를 해봤어요.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 하시면 되시구요. 당근은 볶지 않고 바로 넣을 것이므로 계란말이 한다고 생각하시고, 최대한 다져서 준비 해주세요.
잘라놓은 양파를 연한 갈색이 돌 정도로 볶아줄거예요. 채소를 한번 볶아서 사용하시면 특유의 맛이 더욱 깊어진답니다. 수분도 날리고 양파 특유의 풍미를 끌어 올리기위해 볶아 주시는거예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넣어,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매운향도 날아가고 양파의 수분도 없어질 정도로 볶아 주시면 되시구요. 불 위에 내버려 두지 마시고 계속 섞어 주셔야해요.
볶은 양파와, 잘게 다져놓은 당근, 그리고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두부를 한데 넣구요. 소금과 후추를 아주 약간만 뿌린 후 치대어 주세요. 나중에 곁들이게 될 소스가 있기 때문에 싱겁게 하신다는 느낌으로 소금은 살짝만 넣어 주시면 되세요.
잘 치대어졌으면 반으로 뚝 나눠서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저는 햄버거패티를 이용했어요. 혹시 네모진 식빵을 이용하신다면 식빵 모양에 맞게 성형 하셔도 되겠죠.
재료 준비가 완전히 끝이 났어요. 햄버거 안쪽에 마요네즈를 발라주세요. 겨자잎을 올리구요. 슬라이스치즈 1장을 올려요. 두부패티를 올리고 오코노미야키 소스를 약간만 뿌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진 피클을 올려서 패티 모양에 맞게 발라 주신 후 햄버거 빵을 올려서 마무리 하시면 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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