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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쇼핑을 하다보면 보너스로 얹어 주는 덤(?) 상품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뭐 같은 상품을 두개 주기도 하고, 아님 같은 회사의 다른 제품을 끼워서 주기도 하는데요.
얼마전 이마트에 쇼핑을 갔다가 햄을 사게 되었는데,
뭐 하나를 끼워 주더라구요.
이름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 피클을 다져놓은 것을 케첩처럼 튜브안에
들어 있는 겁니다. 잠시후 사진을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그 보너스 제품을 보니 핫도그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 핫도그를 해먹어 봤는데, 만들기가 너무 간단해서 요리법이라고
하기에도 그렇네요..ㅎㅎㅎ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 만들어 주니 엄청 먹더라구요..^^)
빵을 사러 뚜xxx에 갔더니 재료(?)는 안판다고 하더라구요. 완성품만 판다는 거죠..
그럼, 식빵은 재료가 아닌가?
이해가 안되었지만, 빠리xxx로 갔더니 핫도그용 빵을 팔더라구요.
양파는 잘게 다지면 됩니다.
먼저 빵을 갈라놓고 준비를 하시구요.
오른쪽 밑에 빵이 조금 잘린건 아들이 너무 배고프다고 조금 잘라 줬습니다..ㅋㅋㅋ
햄을 팬에 구우면 됩니다.
구우실때는 칼집을 내지 않는게 더 좋더라구요.
칼집을 내면 햄이 휘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너무 급하게 서두른 나머지 햄의 비닐을 벗기지 않았습니다. ↓
이런 실수는 저외에는 안할 것 같지만, 그래도 잊지마세요..^^
다 구워진 상태에서 다시 하나하나 비닐을 벗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다 구워진 햄을 빵에 넣으시고,
양파와 피클을 넣으시고,
머스타드 소스와 케첩을 뿌려주면 끝입니다. 참 쉽죠잉~
작은 모닝빵으로도 만들어 봤습니다.
햄은 반으로 잘라서 넣었습니다.
아주 쉬우시죠? 저의 아들도 옆에서 따라 만들더라구요.
시중에서 파는 고급스런 핫도그는 아니지만, 맛은 꽤 괜찮았습니다.
양파를 다져서 넣으니 더욱 맛있었던것 같아요.
저녁으로 해 먹었는데요. 아들은 저 핫도그 3개를 먹더라구요..ㅎㅎ (돼지 같은 놈...)
전 이 핫도그 해먹고나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 절대 식사로 먹어서는 안되겠구나..."
등록일 : 2011-10-20 수정일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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