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약간 도톰한 느낌으로 채썰어 주세요.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준비 합니다(생략가능)
다진 마늘은 냉동 된 상태를 사용했으며 어른 밥수저에 올려 두었을 때의 모습 입니다.
간이 밴 채끝살에 밀가루를 살짝 묻힌 후 밀가루를 털어 내고 잠시 둡니다. (밀가루를 너무 많이 바르지 않도록 해주세요. 살짝 코팅만 시키는 정도.)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둘러 팬에 코팅을 시키세요. 다진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정도로 재빨리 볶으세요.
채썰어 두었던 양파를 넣고 은근하게 향이 올라올 정도로 볶은 후 케첩을 넣고 함께 볶아 주세요. 분량의 와인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요. 와인 소스가 부글부글 끓고나면 잠시 기다렸다가 불에서 내립니다.
뜨겁게 달궈진 팬에 채소(파프리카)를 먼저 올리고 소금을 뿌려서 굽습니다. 올리브유와 버터를 아주 약간만 팬에 코팅이 되도록 발라 주세요. (사진엔 유지가 좀 많습니다) 미리 밀가루를 입혀 두었던 채끝살을 넣어 굽습니다. (고기는 끝부분을 집게로 살짝 들어봤을 때 그릴 자국이 선명하면 뒤집으세요. 뒤집고나서 잠시 기다렸다가 불에서 내립니다.)
미리 만들어둔 소스를 불에 올리고 채끝살을 넣어 소스를 완전히 졸여 줍니다. (고기가 졸여지고있는 사진은 고기 1덩이 기준의 소스이므로 사진의 소스 양에는 신경 쓰지 마시구요. 사진처럼 소스가 흐르지않고 약간 꿀렁꿀렁한 느낌이 될 정도로 졸여 주시면 되어요. 소스가 고기에 배이도록 하는 단계 입니다.)
접시에 고기를 올리고 소스를 뿌려서 드시면 되어요 ^0^
- 밥수저로 계량 합니다.
- 채끝은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이나, 갈비 쪽으로 붙은 아래 부위살의 경우는 힘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칼등으로 두들겨 부드럽게 만드신 후 사용 하셔도 좋습니다.
- 사용하실 고기가 핏물이 많이 보인다면 키친타올로 제거를 해주시면 됩니다.
- 고기가 들어갈 수 있는 넓은 팬을 2개 준비 하셔야 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