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한단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 뺴서 준비하구요. 멸치액젓에 고춧가루만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요. 부추김치에는 마늘이나 생강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특히 생강은 부추김치의 맛을 망가트리는 것 같아요. 마늘 정도는 넣어도 괜찮지만 생강은 넣지 않는게 좋아요. 하지만 마늘 없이도 맛있어서 굳이 마늘 넣지 않아도 되어요.
멸치액젓에 고춧가루만 넣고 섞어 양념장을 찰지게~~ 만들어 놓습니다. 부추를 5cm 길이로 썰어서 양념에 살살 버무리면 완성
밀가루에 물이랑 소금 후추 약간 넣어서 반죽 만들고 부추를 넣어 섞어줍니다.
완성된 부추김치~ 그릇에 담아 놓았어요. 한 30분정도 지나서 살짝 익었을때 먹음 되구요. 좀 더 많이 익혀서 약간 새콤한 발효맛이 생겼을때 먹어도 맛있어요.
부추전도 조금 부쳐봤어요. 밀가루에 물이랑 소금 후추 약간 넣어서 반죽 만들고 부추를 넣어 섞어줍니다.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앞뒤로 부쳐내면 완성
갓 담은 부추김치랑 부추전을 함께 먹었어요. 부추전은 따끈할때 바로 먹어야 젤로 맛있는 것 같아요. 양념간장 없이 부추김치랑 같이 먹어도 넘넘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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