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분량의 우유에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넣어가며 중탕으로 녹혀 줍니당. 우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 재빨리 녹지 않고 ..완전히 녹히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그냥 두면 굳어지는 현상이 있을 수 있어욤.
계속 중탕 볼에 (가스불no) 올려 놓으시거나 .. 아래 2번 단계즘되서 치즈를 녹히셔도 좋습니당. 거품기가 빠르겠지만 .. 다 녹히면 걸죽한 상태예요. 거품기에 묻어 나오는 치즈가 너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 젓가락으로 마구 휘저으면서 풀어 주었어욤.
이때 완전히 풀어 주지 않으시면 반죽에 치즈 알갱이들이 콕콕 박혀 있답니당. 일부러 그렇게 하실거라면 다 녹히지 않으셔도 되구욤 ...
실온에 충분히 두어 몰캉해진 버터를 거품기를 이용해 잘 풀어 주세요. 설탕을 넣어 서걱거림이 줄어 들 정도로 풀어 주세요. 저는 핸드믹서의 힘을 빌렸습니당.
실온에 충분히 두어 찬기운이 전혀 없는 달걀을 하나씩 넣어 가며 부드럽게 섞어 주세요(약1분) 이때 레몬즙도 조금 넣어 주시구욤. 2회 체친 박력분과 전분을 버터에 넣어 줍니당.
#모양을 그리며 부드럽게 반죽을 섞어 주시구욤. 날가루가 살짝 남았을때 중탕으로 녹혀둔 체다슬라이스치즈를 넣어 .. 날가루 없이 완벽하게 섞어 줍니당.
실리콘틀에 버터를 발라 주시구욤. 90%정도 반죽을 채워 주시구욤. 바닥에 여러번 내려쳐 기포를 제거 합니당 ~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20분정도 구워 줍니당.
실리콘틀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거 아시죵? 저는 25분정도 구운거 같구욤. (정확하진 않아욤. 오븐 시간에 맞추질 않고 중간중간 상태를 보아가며 이쑤시게 한번 찔러봐주고 꺼내기도 하구욤) 혹시라도 색이 심각하게 진하게 나오시면 중간에 은박지 같은거 덮어 주셔도 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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