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크기의 무 2개를 준비합니다. 양을 많이 할수록 무와 양념의 맛이 어우러져서 김치가 맛있거든요. 필러로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 준비.
좀 큼직한 크기로 깍둑썰어 무가 잠길정도의 사이다를 붓고, 소금도 1큰술 정도 넣어서 2시간이상 재워둡니다. 가끔 한번씩 뒤적여주세요.
한시간정도쯤 지나면 무에서 물이 나와서 처음보다 국물이 많아질거에요
양념을 미리 섞어놔야 고추가루가 불려져서 색이 고와요. 사이다 반컵, 우유 5큰술, 고추가루 1컵, 새우젓 3큰술, 다진마늘 4큰술, 다진양파 2큰술, 소금 2큰술, 설탕 2큰술, 뉴슈가 약간 뉴슈가가 없으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도 되지만 김치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면 맛도 없고 끈적해지니까 되도록 뉴슈가를 넣는게 좋아요.
쪽파를 손가락 길이정도로 잘라 한줌정도 준비합니다. 대파를 넣으면 진액이 나와 비추! 쪽파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2~3시간쯤 지난 무를 채반에 받혀 소금을 2~3큰술 넣어 버무려 줍니다. 사진에 황설탕 뿌려놓은거 같죠? 함초소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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