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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 초코펜 또는 데코믹스, 아몬드, 각종 견과류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벌써 11월이 시작되었네요.
지난 주 월요일부터 제가 녹색 어머니로 봉사를 했는데 학기 초에 11월 초에 배정 받아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덥지도 아주 춥지도 않은 때에 받아서..
근데 웬걸.. 월요일부터 영하로 내려가고..
학교 앞에서 교통 정리 하다가 완전히 동태가 되었습니다.
오늘이 빼빼로 데이이네요.
제과 업체에서 상술로 만든 날이라고 챙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또 반 친구들에게 인기있는 아들로 만들기 위해서는 엄마는 또 한 번 몸을 움직여 봅니다.
사실 제가 더 즐기지만서도요,,ㅋㅋ
과자를 만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러면 너무 시간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시판제품을 사자니 너무 성의없어 보이고 개성도 없어 보이고..
또 정성이 들어간 수제 느낌을 받게 하려면 약간의 손을 들여야 하니..
그냥 시중에 파는 사루비아 제품을 이용했습니다.
사루비아가 약간의 두툼함이 있어서 초콜릿 코팅을 했을 때에 예쁩니다.
맛도 고소해서 초콜릿과 잘 어울린답니다. ^6^
과자 이외의 데코 믹스를 준비했습니다.
이 제품은 제과제빵 재료 파는 곳에서는 다 파는 것 같아요.
그럼 이제부터 초콜릿을 입히는 과정만 보여 드리겠습니다.
초콜릿은 템퍼링 과정을 거쳐야 광택이 나고 단단하게 굳습니다.
1. 화이트 초콜릿의 경우 끓는 물을 담은 그릇을 아래에 놓고 그 보다 큰 그릇에 화이트 초콜릿 다진 것을 넣고 약 40도 정도가 될 때까지 녹여 주세요.
2. 곧바로 초콜릿을 얼음물에 담가 온도가 약 26-27도가 될 때까지 식혀 주세요.
3. 다시 초콜릿을 데워 온도가 28-29가 되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남은 초콜릿은 실온에 보관했다가 다시 템퍼링 과정을 거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다크 초콜릿은 온도가 처음에는 47-48정도 까지 올렸다가 얼음물에서 27-28도로 내렸다가
등록일 : 2009-11-11 수정일 :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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