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발효가 되어가는 동안 쏘세지는 뜨거운 물에 샤워를 시키고 준비한 채소들을 다져서 소금과 후춧가루 살짝 뿌리고 마요네즈를 넣어 버무려놓았지요.
중간발효가 끝난 반죽을 밀대로 타원형으로 길쭉하게 밀어 가운데 쏘세지를 넣어 꼭 눌러주었습니다. 쏘세지가 박힌 상태로 오븐을 따뜻하게 한 다음 20분간 2차발효를 해주었어요.
2차 발효가 끝난 후 붓으로 빵 위에 버터나 식용유를 살짝 바른 후 그 위에 준비한 채소토핑을 올린 후 체다치즈를 잘게 썰어 올렸답니다.
190도 컨벡션 오븐에서 13분간 구워냈어요. 오븐 화력이 넘 세서 색이 진하게 나왔네요. 오븐종류에 따라 굽기상태를 확인하며 시간은 조절하세요. 빵을 굽고나서 케찹을 1회용 비닐짤주머니에 담아 끝을 가늘게 자른 후 지그재그 뿌려주었구요. 그 위에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렸답니다. 빵이 따뜻해서인지 잠시 후면 식는동안 케찹이 꼬독하게 굳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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