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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든든한 건문어 꽈리고추조림
밑반찬류엔 아무래도 간장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또 볶음요리기도하고 해서 또 가끔 만들어 먹는 반찬이기도 하고요. 제가 꽈리고추를 좋아하고 울 랑이하고 딸아이가 건문어를 좋아하다보니 이리 같이 볶아먹곤 합니다. 가족모두가 만족하는 밑반찬이라죠~ 가격도 저렴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만들어두세요. 몇일 든든한 반찬이 될꺼 같네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숨통이 잘라나가니 볶다보면 안에 공기가 빠져나가다 보니 따로 포크나 이쑤시개로 바람을 안 빼주셔도 됩니다. 이리 가위로 윗부분 꼭다리만 잘라서 흐르는물에 깨끗이이 씻어 준비해 주심 될꺼 같네요. 한입 크기로 하다보니 너무큰 꽈리고추는 반으로 잘라줬어요. 씨가 좀 나오긴해도 무방합니다. 깨끗이 씻어서 잘라줘야겠죠?
건문어는 말릴때 이물질이 좀 뭍기도 하고 그냥 하심 너무 질겨서 드시기 힘드니 이물질도 씻어주고 또 좀 부드럽게 하기위해서 흐르는 물에 두어번 깨끗이 씻어 물에 10분여 담가 양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팬에 고추씨기름 3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넣고 마늘향이 좀 나게 달달볶아주세요.
문어를 넣고 한 5분여 볶아주세요. 청주 2숟갈, 간장 7숟갈, 생강가루 약간넣고 볶아줍니다.
이리 볶으시다가 준비해뒀던 꽈리고추 넣고 올리고당 넣고 후추 약간 넣고 센불에서 후다닥 볶아주심 됩니다. 꽈리고추를 넣기전에 건문어를 거의 조리했다 생각하시고 꽈리고추는 끝에넣고 센불에 후다닥 볶으면서 숨만 죽여준다 생각하심 됩니다.
이리 다 뽁고나서 ~~~~ 통깨로 마무리~ 윤기좌르르한게 넘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간도 심심하게 딱잘 베서 밑반찬으론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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