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넣어뒀던 아몬드와 호두인데요. 그냥 사용하기 좀 찜찜하기도 해서 끓는물에 30초간 데쳐서 물기 쏙 빼고 다시 후라이팬에 구워서 준비해 봤어요. 호두는 평소에 사용하실때도 이리 끓는물에 데쳐서 열처리 해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몬드 따로 골라내기 귀찮고 겉이 좀 짭짤해서 같이 끓는물에 데쳤네요. 짠기도 없어기고 다시 구우니 고소함은 그대로더라고요.
갈변방지를 위해 물에 담궈뒀던 고구마 한입크기로 잘라주시고요. 키친타월에 놓고 살포시 눌러 물기를 쏙 딱아내 주세요. 카놀라유 기름 적당야 붓고 열올려 고구마와 밤을 안까지 쏙 익게 노릿하게 튀겨내심 됩니다. 이제 소스만 만들어 조려주심 될꺼 같네요.
이리 고루 잘 버무려서 맛있게 드심 됩니다. 취향껏 건포도를 좀 넣으셔도 되고요 계피가루 없으심 안 넣으셔도 되고요. 모든 요리가 다 재료가 있어야만 만드는건 아니니 없음 없는대로 또 원재료대신 다른 재료를 추가해서 드셔도 되고요. 전에 맛탕 해먹을때 넘 달게 먹어서 오늘은 살짝 덜 달게 해서 준비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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