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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라이스페이퍼 잡채만두 만드는 법 남은 잡채 활용 요리

며칠 전 간단하게 만드는 부추 어묵잡채 만드는 법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엔 간단한 레시피 이어가 잡채를 활용한 간단한 잡채만두 만드는 방법 소개해 드립니다. 밀가루 피를 사용하지 않는 노밀가루 만두로 라이스페이퍼를 준비하여 오히려 쫀득하고 깔끔한 맛으로 만드는지라 저는 잡채를 만들 때면 항상 이렇게 남은 잡.채.를 활용하는 메뉴로 꼭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남은 잡채를 활용하는 메뉴로는 잡채밥, 잡채 김말이 등으로 맛있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가 많은데요. 오늘은 라이스페이퍼로 밀가루피보다 쫄깃한 식감으로 간단하게 만두 만드는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잡채를 가볍게 볶아준 뒤 달걀 두어 개 추가하여 스크램블 해주어 함께 볶아내면 만두 속 재료가 끝나고요. 여기에 라이스페이퍼 안에 적당량 넣고 그대로 접어주기만 하여 팬의 열에 그대로 구워내면 자동으로 밀착되면서 노릇하게 구워져 완성됩니다. 식은 잡.채.를 뜨끈하게 다시 한번 맛있게 재탄생시켜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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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쫄깃한 어묵을 사용하고 시금치 대신 향긋한 부추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완성한 불지 않은 잡채 맛있게 먹고 남은 양을 만두로 만들기 위해 꺼내주었어요. 양은 국 공기에 가득 담길 정도로 준비했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한 큰 술 정도를 두르고 잡채를 넣어 볶아줍니다. 듬성듬성 썰어 만두로 만들기 좋도록 썰어주세요. 면이 반투명해질 때까지만 중불에서 가볍게 볶아주세요.

주방가위 , 프라이팬 , 조리주걱

잘 볶은 당면은 한쪽에 밀어두고 식용유 한 바퀴를 더 두른 후 달걀 2개를 깨 넣어줍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풀어 달걀 스크램블로 만들어 줍니다.
서로 모두 섞어주고요. 간을 보고 취향에 따라 간장 반 큰술 정도 더하여 주어도 좋아요.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 를 적셔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잡채 두 큰 술 정도를 가운데 부분 올려주세요.

접시

다음 반으로 쏙 포개어 주는 느낌으로 접어주기만 합니다. 일반 만두처럼 끝을 손으로 눌러가며 접착해 줄 필요 없이 구워가면서 자동으로 말아가며 밀착되기 때문에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달군 팬에 식용유 3~4 큰 술 충분히 넣어주고 라이스페이퍼 만두를 올려주세요. 약불에서 은근히 구워줍니다.

프라이팬

지글지글 노릇하게 익어가면서 끝부분이 자동으로 접착되어갑니다.

뒤집개

뒤집개를 사용하여 조심히 뒤집어 뒷면도 노릇하게 구워내주세요. 얇은 피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도록 합니다. 피가 얇으면서 얇고 부드러우며 거기에 바삭한 피의 맛까지 느껴져 일반 만두보다 더욱 맛있는 라이스페이퍼잡채만두 완성입니다. 겉바속촉의 식감으로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밀가루로 만든 피보다 무겁지 않게 만들 수 있는지라 많이 먹어도 부담 없는 만두라 잡채 만드셨다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메뉴에요. 재료 준비과정이 까다롭지 않고 휘리릭 만들면서 불지 않는 잡채로 만드는 레시피까지 첨부해 드릴 테니 잘 활용하시어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먹는 잔치 요리로 생각하던 잡채를 평소 입맛 돋우는 맛있는 별미 메뉴로 즐겨보시길 바립니다.

등록일 : 2024-10-28 수정일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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