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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박나래 참외 샐러드 활용 ~ 토마토 샐러드 만드는법
한참 유행하는 참외 샐러드를 만들면서 노란 참외 샐러드 색감을 더 살리기 위해 방울 토마토를 3개 잘라서 같이 플레이팅하고 허니레몬 소스를 뿌려서 먹었는데 참외도 토마토도 너무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참외는 참외대로 달콤하고 향긋하고 토마토는 토마토 대로 달콤하고 산뜻하니 넘 맛있더라구요.
소스를 뿌린 토마토를 먹는 순간 어디선가 먹어 본 듯한 익숙한 맛이 나면서 오래전에 먹었던 설탕 뿌린 토마토가 떠올랐어요.
예전에 어렸을 때 엄마가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줬던 맛.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토마토를 잘 안먹어서 설탕을 뿌려 재워줬던 설탕 토마토의 익숙한 맛이 느껴지는듯 하면서도 설탕 뿌린 토마토보다 산뜻하고 고급진 맛.
나중에 토마토만 따로 썰어서 허니레몬소스를 뿌려서 먹었는데 홀린 듯이 먹게 되더라구요.
향수를 자극하면서 동시에 발사믹소스와는 다른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토마토 샐러드를 먹는 느낌이예요.
설탕을 뿌려 먹는 거 보다 당도 적게 들어 가고 꿀로 단맛은 올려주니 건강에도 더 좋은 듯 해요.
참외 샐러드 만들다 얻어 걸린 토마토 샐러드~
맛보장이예요.
특히 맛없는 토마토 있으면 이 소스 만들어 뿌려 먹으면
토마토 맛이 확 달라져요.
바로 먹어도 맛있고 냉장고에 시원하게 놔뒀다가 먹어도 맛있어요.
재료는 또 얼마나 간단한지요.
토마토 썰어 놓고 소스 섞어서 뿌려 주면 완성이예요.
빨간 색만 있으면 색감이 단조로워서 바질이나 민트잎 토핑했는데 사실 바질이나 민트잎 없어도 맛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토마토에 허니레몬소스를 뿌려 달콤하고 상큼한 토마토를
간식이나 간단한 아침 식사로 챙겨 먹으면 항암에 좋은 세계 10대 푸드 중의 하나인 토마토를 맛나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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