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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봄나물/건강식] 매콤하고 식감 좋은 <세발나물 비빔국수>

낭만씨한테 봄에 가장 좋은 것! 바로 봄나물인데요. 다양한 봄나물을 고루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냉이비빔국수와 유채나물비빔국수에 이어 오독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세발나물을 비빔국수를 해먹었는데 재밌는 식감과 풍성한 봄나물의 상큼함이 새콤달콤한 고추장 소스와 정말 잘 어울려서 해비한 고기요리 먹을 때도 입맛 돋우는 봄밥상으로도 그저그만이랍니다. 만들기도 라면만큼이나 금방 뚝딱 정말 쉬워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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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은 깨끗이 씻고 너무 긴 가닥만 먹기 좋은 길이 (3-4cm)로 잘라줍니다.

믹싱볼 , 채반 , 도마 , 조리용나이프

끓는 물에 소금 1-2꼬집을 넣고 세발나물을 20-30초 정도 가볍게 데쳐주세요

냄비 , 요리스푼

데쳐낸 세발나물은 찬물에 잘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빼두고요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고 삶아주세요. 바르륵 끓어오를 때 찬물을 부어주면 쫄깃해지고요. 삶은 소면은 찬물에 헹궈 역시 물기를 빼둡니다
세발 나물은 맨 위에 고명처럼 올릴 절반을 남겨두고 절반은 소면과 함께 양념장에 비빌 건데요

요리젓가락

물기를 뺀 소면과 세발나물을 양념장에 고루 버무려주고
들기름에만 고소하게 무친 세발나물을 토핑으로 얹어주세요
통깨를 듬뿍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세발나물전과 곁들여 먹으면 더 맛나요.
팁-주의사항
양념장은 넉넉히 만들어두고 취향껏 양을 조절해 비벼요 기호에 따라 오이채나 깻잎을 추가해도 맛있어요

등록일 : 2024-03-31 수정일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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