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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가을엔 꼭 먹어줘야해 토란 들깨탕

가을엔 꼭 먹어줘야해 토란 들깨탕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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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출하된 토란이 좋다는데 재래시장 한봉지 2Kg 11,000원 정도 하더군요.
1Kg정도 고무장갑을 끼고 껍질을 칼로 긁어내 벋겨 줬습니다.

위생장갑 , 조리용나이프

한입 크기로 반을 갈라주고

도마 , 조리용나이프

아린맛을 제거하려 2분정도 끓는물에 데쳐 줍니다.

냄비

이렇게하면 쌀뜸물에 담궈놓지 않아도 아린맛을 없앨 수있습니다.
흐르는물에 씻어주고~~

채반

멸치한줌과 다시마로 육수를 낸 겁니다.
통들깨 한컵을 씻어 불린쌀 한줌과 믹서에 갈아줍니다. 이때 멸치 다시마육수를 반컵만 넣고 갈면 되구요.

믹ㅁ서기

채반에 받쳐 들깻물을 내립니다.

채반 , 요리스푼

육수를 부어주며 저어줍니다.
건더기를 다시 믹서기에 갈아 채에 내려주면
이렇게 맑은 들깨간 물이 준비됐었네요. 갈고남은 껍질은 버립니다.
토란을 넣고 육수 자작하게붓고 들깻물을 조금씩 농도를 조절하며 붓습니다.
다진마늘 한수저와 참치액젓 2수저를 넣고 끓여줍니다. 이럼 청다미네는 간 이 딱이던데... 중불로 줄이고 마지막 간 은 소금으로~~
대파 조금 썰어넣고 빠글빠글~~ 국물이 좀 걸죽해지게 끓여주면 끝.
국같은것이 국은 아니고 탕 같은데 걸죽함에 먹음직스럽지요.
말캉한게 통들깨를 갈아 넣었더니 구수함이 스멀스멀~ 올라 옵니다. 뚝배기에 일인분씩 담아내고

국자 , 뚝배기

고명까지 얹어놓으니 지체높은 대갓댁에서나 볼수있는 자태가 뿜어져 나옵니다.

등록일 : 2023-10-28 수정일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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