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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정이사

가을제철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비빔밥 밑반찬만들기 무생채양념

달큼한 무로 휘리릭 만들어 먹기 좋은 데일리 밑반찬 포스팅으로 준비해 보았답니다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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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씻은 무는 껍질을 뱉긴 후 먹기 좋은 적당한 굵기로 채 썰어 주시면 되는데요 채칼을 사용해서 편리하게 채를 썰어주셔도 되지만 아무래도 저는 칼로 채를 썰어 만든 무생채가 더 맛있게 느껴져 직접 채를 썰어 만들어 먹는 편이랍니다 하.하.하.하 그래서 우선 무를 반달 모양으로 자른 후 0.3-0.4cm 전후로 채 썰어 준비해 두었고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대파는 다지듯이 총총 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마늘은 간편하게 냉동마늘로 준비해 보았어요
그리고 무는 생각보다 수분함량이 높은 채소 이기 때문에 생채를 하실 때에는 소금에 절인 다음 무쳐 주시는 게 색도 곱게 물들고 만들고 나서도 물이 생기지 않아 저는 소금에 절여서 만들어 먹는 편인데요. 생채를 바로 만들어 드시거나 아삭함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이지 않고 만드셔도 돼요 그리고 가을무는 다른 계절보다더 달큼한 편 이라 설탕을 넣지 않고 절일 때도 있는데요 오늘은 사 온 무의 맛을 보니 단맛이 많지가 않은거 같아서 굵은소금과 설탕을 함께 넣어 살짝 절인 후 만들어볼 생각인데요. 무 맛을 보고 무가 달다 싶으시면 설탕은 패스 해 주시고 야무지게 쉐킷쉐킷 버무려주세요

믹싱볼 , 계량스푼

절이지 않으실 분들은 절이는 과정을 생략 하시고 곧바로 동일한 양념으로 만드시면 돼요
소금+ 설탕에 절인후 10분정도 상온에 두시면 무가 알맞게 잘 절여지면서 물이 생기는데요 생긴 물만 따라서 버려준 후 체에 밭쳐 물기가 살짝 제거되도록 탈탈탈 털어 준비해주세요
이제 잘 절여진 무에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빨갛고 먹음직스럽게 색을 입혀 줄 건데요 요새 제 입맛이 자극적이고 매콤한 맛에 꽂혀 있어서 전 매운 고춧가루와 일반 고춧가루를 반씩 섞어서 매콤한 무생채를 만들어 보려해요
무생채의 색감은 고춧가루가 양에 따라 달라 지기 때문에 부족하시다면 식성에 맞게 취향 에 맞춰 넣어 버무려 주시면 된답니다 헤헤

위생장갑

이제 곱게 물들인 무생채에 다진 파. 마늘을 넣고 액젓 1T와 설탕 2t 간을 잡아 줄 건데요 이때 맛을 보시고 간이 부족하다면 고운소금 으로 간을 맞춰 마무리해 주시면 되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을 위해 통깨를 뿌려주 시고요, 새콤달콤한 무생채 맛을 원하실 경우 식초를 살짝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드디어 입맛돋우는 밥도둑 밑반찬 완성

완성접시

팁-주의사항
( 1T : 15cc / 1t : 5cc )

등록일 : 2023-10-23 수정일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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