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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어서 무청시래기를 넣고 끓이는 것보다 먼저 이렇게 양념을 시래기에 버무려 준 다음 된장국을 끓여야 확실히 더 맛있어요.
육수 양이 많은 것 같아도 무청시래기를 넣고 부드럽게 퍼지도록 푹 끓여주려면 약간 넉넉하게 육수를 넣는 게 좋아요.
짜면 물을 좀 더 부어서 끓이면 되고 간이 싱거우면 된장을 추가로 넣거나 국간장 또는 소금을 넣어서 끓여주면 돼요.
조금 얼큰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를 추가로 넣고 끓여도 좋아요.
등록일 : 2023-02-16 수정일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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