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고추마늘소스를 준비합니다. 참기름에 홍고추,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 주고 다진마늘, 마늘허브소금, 통후추를 갈아서 넣어 줍니다. 그리고 레몬즙을 넣어서 느끼한 맛을 잡아 줍니다. 잘 섞어 주시면 참기름고추마늘소스는 완성입니다.
반건조오징어는 한번 씻어 준 후에 팔팔 끓은 물에 오징어 투하하고 소주나 청주, 아니면 맛술을 넣어서 데쳐 줍니다.
데친 오징어를 찬물에 헹궈 주고는 물기를 닦아 줍니다. 닦아낸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다리는 2개씩 묶어서 쩔어 주고 긴 다리는 중간 중간에 잘라 주고 몸통은 취향에 따라 3등분후에 채썰어 주시면 됩니다. 머리는 그냥 채썰어 주시고요.
참기름고추마늘소스에 투하해서 잘 섞어 줍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것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오징어와 소스에도 간이 되어있어야 하므로 소금간을 해 주었습니다.
오징어깻잎말이의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라이스페이퍼와 뜨거운 물, 그리고 깻잎, 오징어참기름고추마늘소스 무침이 준비되었습니다.
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셔 준 후 접시 밑에 깔아 주고 그 위에 깻잎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오징어참기름고추마늘소스무침을 가운데에 올려 줍니다.
깻잎부터 양옆을 먼저 재료들을 덮어 준 후에 돌돌 말아 준 후 라이스페이퍼로 돌돌 말아 주시면 끝!!!
완성접시 가운데에 초고추장소스 종지를 올려 주고 그 주변에 데쳐낸 브로콜린을 쭈욱 둘러 줍니다. 그런 다음에 만 오징어깻잎말이를 접시 가장자리로 쭈욱 둘러 주시면 됩니다.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 이탈리아요리같은 해산물요리인 오징어깻잎말이 완성입니다.
드실때에는 초고추장에 찍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이탈리아나 지중해에서는 참기름고추마늘소스를 대신해서 아마도 살사소스를 넣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쌈으로 말이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
에피타이저로 좋고 핑거푸드로도 좋겠죠. 핑거푸드로 변신시키려면 초고추장을 살짝 위에 톡하고 떨어 뜨리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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