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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맘레시피

일상반찬 어묵볶음

울 집 꼬맹이들의 최애 반찬 어묵볶음!!
짭조름하고 달달하게 볶아 먹는 어묵 반찬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다 좋아하는 반찬이죠~
어묵볶음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맛이 없어서 만들 때 소량씩 만들어
뜨거울 때 먹으면 젤 맛있는 것 같아요.
초스피드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어묵볶음의 몇 가지 팁을 알려 드릴게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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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름 둘러 달군 팬에 양파를 넣어 살짝 볶아요.

센불

양파를 미리 볶으면 양파의 향이 어묵에서 날 수 있는 생선의 비린 향을 잡을 수 있어요.

양파의 달달한 향이 올라오면 뜨거운 물에 한번 헹궈 첨가물과 기름기를 제거한 어묵을 넣어 볶아요.

센불

어묵을 1분 정도 볶아 주다가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휘리릭 한번 섞어 주듯 볶아요.

중불

간장 1스푼과 청주 1스푼을 넣어 어묵과 함께 볶다가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조금 넣어 볶으면 맛있는 매콤함도 추가할 수 있어요.
그러나 고춧가루를 넣을 때에는 진짜 조금만넣어 주세요.
아니면 고춧가루가 제대로 불어 볶아지는 시간이 없어서 씹을 때 딱딱한 고춧가루 볶음이 되거나 고추장 넣어 만든 고추장볶음처럼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올리고당이나 쌀 엿 1스푼을 넣고 참기름 한 방울로 마무리해요.
저희 집식구들은 단 걸 좋아하지 않아 최소한으로 넣고 있어요.
입맛에 맞게 가감해서 넣어주세요.

중,약불

간장 양념을 넣고 볶을때 어묵이 탄다 싶으면 다시마 육수나 물을 1-2스푼 넣어 볶아주세요. 그럼 더 촉촉하게 볶을 수 있어요.

팁-주의사항
어묵볶음 후다닥 볶는 시간은 5분도 걸리지 않으니
많이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기보다는
그때그때 조금씩 해서 먹는 걸 추천해요.
어른들은 아삭한 양파와 대파를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어요~

등록일 : 2022-04-07 수정일 :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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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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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으로 삼시세끼하는 도곡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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