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는 그대로 부쳐도 좋지만 반을 잘라 준비합니다.
두꺼운 크래미라 세로로 반 갈랐어요.
크래미 자체에 간이 충분히 되있으니 간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 가른 크래미는 달걀물에 퐁당~ 빠트렸다가 기름 두르고 달군 팬에 부쳐내면 됩니다.
불을 중~약불로 하면 되고, 달걀이 노릇하게 익으면 크래미전 완성이예요.
정말 간단하죠?
완성된 크래미전은 따로 간장을 찍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
취향에 따라 케찹이나 간장에 찍어 먹어도 좋은데, 자칫 짤 수 있으니 그대로 드셔도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크래미인데, 달걀물 입혀 지져먹으니 얼마나 더 맛있겠어요?
초간단 반찬거리 고민되시거나 간단한 안주거리를 찾으실 때 한 번 만들어보세요.
생각하는 그 맛이지만, 생각보다 맛나답니다 :D
TIP 넣어도, 빼도 좋아요.
크래미를 찢어 다진 양파와 각종 채소들을 넣고 지져도 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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