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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버섯 크림리조또 만들기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밥알의 식감을 살려
리조또 만들기 했어요.

풍미 좋은 양송이버섯과
짭조름한 베이컨으로 맛을 내어
식감과 감칠맛을 살려주었답니다.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아이와 같이 먹기도 좋고
레스토랑 분위기 내며 즐기기 딱이랍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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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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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버섯은 고명으로 올려줄
두 개만 슬라이스하여 줍니다.
보기 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가운데 모양이 예쁜 것만 따로 담아놓고
나머지는 다져주어요.

잘게 다질 필요 없이
식감이 씹힐 정도로만
가볍게 다져줍니다.

양파는 잘게 다져 준비해요.
버섯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지만
신랑이 고기나 해산물이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베이컨을 채 썰어 넣었어요.

냉장고 사정에 따라
오징어나 새우를 넣어도 좋아요.

버터 0.5T를 넣은 팬에
슬라이스 한 양송이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갈색빛이 돌도록 노릇하게 구워주면
풍미와 식감이 정말 좋아요.

팬에 아래 재료를 볶아주어요.

올리브오일 2T, 버터 한 조각을 녹인 뒤 다진 마늘 1t, 다진 양파

양파가 수분이 날아가고 투명해지면
양송이를 넣고 같이 볶아요.
버섯이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아주다가
베이컨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베이컨을 넣고 화이트 와인 2T도 넣어줍니다.
없다면 맛술로 대체 또는 생략 가능해요.
불린 쌀을 넣어줍니다.
쌀은 씻은 뒤 30분 정도 불려둡니다.



쌀알 겉면이 코팅된 것처럼
반투명으로 볶아지면
닭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며
계속해서 볶아줍니다.
육수를 촉촉할 정도로 부었다가
밥알이 흡수하면 다시 붓고하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여 볶아줍니다.

중약불에서 붓고 볶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쌀알이 탱글 하게 익어요.
기호에 따라 익은 정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생크림을 부어 섞어준 뒤
마무리하여 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고,
(육수에 간이 되어있어
따로 간을 하지 않았어요.)
후추와 하드 치즈를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은 뒤
위에 구운 버섯과 간 치즈,
파슬리가루를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팅이 됩니다.
팁-주의사항
크림리조또 만드실 때
밥으로 간편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쌀을 볶아 만들면
씹히는 식감이 훨씬 좋아요.
리조또 감칠맛 살리는 포인트!
육수를 부어 볶을 때
한꺼번에 넣고 조리는 것이 아니라
재료가 섞일 정도로 육수를 부어가며
쌀알에 재료와 닭 육수의 감칠맛이
스며들도록 볶아주는 것이에요.

등록일 : 2021-10-07 수정일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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