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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샌드위치

샌드위치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지요? 샌드위치 유래가 참 재미있는데요. 카드놀이를 유난히 즐겼다는 18세기 영국의 한 백작이 식사시간에 좋아하는 카드놀이를 못하는 게 안타까워서 빵 두 쪽 사이에 야채나 고기를 넣어 한 손으로 들고 먹으며 다른 한 손으론 카드놀이를 계속했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이 바로 존 몬테규 샌드위치입니다. 오늘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게요.
1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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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상추가 아삭한 맛이 있어서 사용했는데요. 청상추 대신 로메인이나 양상추도 괜찮아요. 오이를 넣어도 좋구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요리하시면 되지요. 양배추, 적양배추, 당근을 곱게 채썰어 준비했어요. 햄슬라이스, 토마토, 삶은 달걀을 준비해요.
버터 1조각과 허니머스타드 1작은술인데요. 버터는 우선 전자레인지에서 30초 정도 돌려 녹여주고 여기에 허니머스타드를 넣어줍니다. 식빵에 발라줄 거예요. 식빵에 채소의 물기가 베이지 않도록 하려구요.

전자레인지

야채에 넣어줄 드레싱은 마요네즈 1큰술, 참기름 1/3작은술, 맛소금 약간, 백후추를 잘 섞은 뒤에 모듬 야채에 섞어줍니다.
냄비에 계란이 잠길 정도의 찬물을 붓고 소금 1큰술과 식초 1큰술을 넣고 15분간 삶아서 완숙합니다. 계란 슬라이서에다 놓고 잘라줍니다.
토마토도 깨끗이 세척해서 슬라이스합니다.
버터와 허니머스타드 섞은 것을 식빵에 발라줍니다.
식빵 위에 삶은 계란, 햄 슬라이스, 청상추, 모듬야채 순으로 올려줍니다. 내용물 넣는 순서는 꼭 이대로 안 하셔도 됩니다.
토마토 슬라이스를 올리고 버터와 허니머스타드를 바른 식빵을 덮어줍니다.
이 상태에서 유산지로 싸줍니다. 샌드위치가 두툼해서 그냥 자르면 내용물이 다 빠져 나가요.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1-06-15 수정일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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