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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전 봄기운 가득 하고 고소한 육전

미나리소고기전의 향긋함과 고소한 식감이 자꾸 젓가락이 가는 봄전으로 먹으면서도 향긋함이 피어나는 맛이 참 좋더라구요. 향긋하면서 고기 씹히는 고소한 맛이 참 좋은 전으로 다짐육도 좋지만 소불고기가 더욱 쫄기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아 육전에 봄향기를 가득 품고 있는거 같아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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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는 송송 썰어 줍니다.
불고기에 고기밑간 양념인 간장 1큰술, 청주 2큰술, 후추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10분 정도 재워 줍니다.
미나리는 깨끗하게 씻어서 2~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볼에 부침가루 3큰술, 튀김가루 3큰술, 물 1.2머그컵, 계란 1개를 넣고 거품기로 빠르게 저어서 묽은 반죽으로 준비합니다. 저염액젓을 1큰술 정도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후라이팬에 소고기를 넣고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볶은 고기는 체에 받쳐줍니다. 그냥 생고기로 부쳐도 좋은데요, 미나리와 함께 부치는 거라 미나리 싱그러운 색감과 향긋한 식감을 위해 빠르게 부치려고 살짝 볶아서 넣었어요.
반죽에 미나리와 볶은 소고기를 넣어 줍니다. 소고기를 넣은 미나리전 진짜 맛있어요.
반죽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줍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한숟가락씩 떠서 동글납작하게 부쳐 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 줍니다. 미나리 색감이 싱그럽게 살아있을 정도로 부쳐 주시면 되어요. 고기가 익은 거고 미나리도 그냥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빠르게 부쳐낼 수 있어요.
향긋함이 뿜뿜한 미나리소고기전으로 영양 가득한 재료와 함께 봄을 닮은 싱그러운 전이랍니다.
팁-주의사항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 2개 정도 썰어 넣어 함께 부쳐도 맛나답니다.

등록일 : 2021-05-07 수정일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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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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