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인 오이는 면보자기나 양파망에 넣어 꼭 짜주어요. 오이의 오독오독한 맛을 살릴 수가 있지요.
오이에 양념 반을 넣고 먼저 버무린 후 부추를 넣고 남은 양념을 넣어 버무려요. 부추는 풋내가 날 수 있으므로 마지막에 버무려주는 것이 좋아요.
식초가 들어가는 요리에는 참기름 양을 적게 넣는 것이 좋아요. 참기름은 1작은술만 들어갔어요.
요렇게 잘 무쳐졌어요.
오이는 이뇨작용과 그 해독 작용에 탁월한 식품으로, 부종으로 막아주고 체내의 불순물과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식품인데요. 오이의 쓴맛은 쿠쿠르비타신 성분 때문이지요. 이 때는 차가운 소금물이나 식촛물에 10여분간 담가두면 어느 정도 중화된답니다. 오이 보관법은 세척하지 말고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감싸고 비닐팩에 담아 꼭지가 위로 가도록 세워서 냉장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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