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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두부달걀찜
양희경이 엄마가 아프실때 만들었던 환자식이라고 하던데
두부랑 달걀이 듬뿍 들어가 다이어트에도 좋을 것 같고
담백한 반찬, 한끼 식사로도 좋아요
염기, 유분, 당분을 빼고 드셔야해서
칼로리 높은 달걀과 심심한 두부를 섞어 환자식, 건강식으로 만들었던
요리이자 팬에다 재료들 넣고 한번에 볶아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라 좋아요
당근은 채칼로 곱게 채썰어 놓고
양파도 당근과 길이를 맞춰 채썰어주세요.
두부 한모에 당근 1/2개, 양파 1/2개 정도 분량
전 두부가 작아보여 290g 짜리 두모를 준비했어요.
가장 고운 채칼을 이용해서 당근채 준비하고 양파는 반개 채썰어 길이는 반으로 잘랐어요
잔멸치는 물에 불려 짠맛도 빼고 식감도 부드럽게 해주고요.
두부는 손으로 으깨 주세요.
달걀 5개를 풀고 달걀에도 소금간 살짝!
희경이네두부달걀찜은 심심하게 간을 하는게 포인트~~
팬에 올리브유 듬뿍 두르고 여기에 들기름도 한 큰술 넣어주세요
들기름이 버터처럼 고소한 역할을 해주거든요
여기에 당근 투하!!
당근을 달달 볶다가 바로 양파도 넣어주고 소금간을 살짝 했어요.
그리고 국간장도 한 큰술
여기에 불려두었던 잔멸치도 넣어주세요
간을 세게 드실 수 없는 분들에게도 좋고
아이들에게도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도 좋을 요리에요
멸치 넣고 볶다가 두부도 넣어주고
고루 섞어 볶다가 팽이버섯도 넣어 숨이 죽도록 뒤적 뒤적~
팽이버섯은 길이를 3등분 해서 넣어주었어요
요렇게~~
여기에 화룡점정! 계란물을 고루 붓고
뭉치지 않도록 고루 고루 잘 섞이도록 뒤적 뒤적~
모든 재료들이 자기들끼리 잘 붙으라고 놔두세요~
두부와 계란을 넣고 잘 섞은 다음 형태가 잡혔을 때 뚜껑을 덮고 약불로 익히면 완성이에요
양희경 두부달걀찜 4등분해서 한조각 담아봤어요
계란을 이용한 타르트 키슈 비주얼도 살짝 있죠?
두부와 달걀이 메인이면서 잔멸치와 양파, 당근이 들어가
다양한 식감도 느낄 수 있고 영양도 좋은 희경이네두부달걀찜!
조갯살 넣어도 맛있구요
깊은 맛을 내는 국간장으로 간을 하는게 좋구요
멸치, 팽이버섯, 양파, 당근, 두부와 달걀의 다채로운 식감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씹히는 맛도 있어요.
도톰한 두께로 부쳐내 잘라 먹는 맛,
먹으면서 든든함도 느낄 수 있었구요
간식, 밥반찬, 아침대용,
오픈샌드위치로 활용할수도 있어요
자잘 자잘한 멸치도 부드럽게 씹히고 달큰한 양파와 당근의 맛,
쫄깃한 팽이버섯까지...
빵 사이에 넣고 샌드위치로 먹어도 좋아요
맛있게 드세요
등록일 : 2020-12-23 수정일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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