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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울가

김치어묵우동 맛있게 만들기 따뜻한 국물요리로 추운 날씨 이겨내기

꽁꽁 얼어붙은 날씨 추운 몸을 달래 줄 가성비 좋은 국물요리 김치어묵우동 소개해요 신김치 듬뿍 썰어 넣고 청양고추를 살짝 더해 매콤한 국물 완성! 술한잔 생각나는 국물맛인데요 포차느낌 살려 꼬치어묵을 넣어봤더니 포장마차 부럽지 않네요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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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넣어주세요
신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속을 굳이 털어낼 필요 없고 김치국물이 약간 들어가도 맛있어서 상관없어요
사각어묵을 꼬치에 끼워 준비해요
사각어물을 세로로 반으로 자른 후 돌돌말아 세조각씩 끼웠어요
꼬불이어묵 보다 훨씬 고정력이 좋아요

꼬치가 없으시다면 어묵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넣어줘도 무방해요

물을 1.2L정도로 아주 넉넉히 잡고
멸치다시백을 하나 넣어 육수를 우려줍니다
육수가 우러나면 김치를 넣고 힘이 없어질 때까지 바글바글 끓이다가
다진마늘 반 스푼을 풀어 넣고,
국간장 2스푼, 소금 0.5티스푼으로 간을 해줍니다

국이 싱겁다면 소금을 더 넣어주거나 김치국물을 넣어주세요

김치가 익으면 꼬치어묵과 우동사리를 풀어 넣어 2-3분간 익혀주세요
어묵이 둥둥 떠오르면 대파, 청양고추, 양파를 넣고 살짝 더 끓이다가
마지막에 불을 줄이고 팽이버섯과 쑥갓을 올려 마무리합니다
이때, 고춧가루 한 스푼 정도 뿌려주면 색이 더 예뻐요
김치어묵우동 완성!
와사비간장을 곁들여 찍어먹어보세요
팁-주의사항
- 국간장이 많이 들어가면 국물색이 진해지니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등록일 : 2020-12-18 수정일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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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아름다울가

요리를 좋아하는 프로혼밥러 30대 직장인입니다 혼자서도 품격있게 그리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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