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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아도 집어먹기가 어려우니 8~10cm 정도 생각하시고 잘라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꼬독꼬독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답니다.
양념을 미리 섞어주시면 고추가루가 액젓에 불어서 다시마채무침을 무칠때에도 색이 곱게 잘 묻어서 보기에도 좋아요. 액젓은 까나리나 멸치 아무거나 상관 없어요. 저는 섞어서 반반 넣습니다.
매실액이 없으시다면 설탕은 1스푼~ 1.5스푼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고추가루 양을 늘리지 마시고 청양고추 하나정도 쫑쫑 썰어 넣어주시는게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깨소금처럼 부셔서 넣으면 지저분 해지니 그냥 통으로 넣으시는게 좋아요.
등록일 : 2020-09-03 수정일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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