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채에 올려 물기를 빼주고
다시마 물은 미리 물, 다시마를 넣고 냉장고에서 불려줍니다.
바로 생산된 두부는 물을 빼지 않고 해도 되지만
마트 두부는 끓는 물에 뿌려 두부의 겉표면과 생으로 먹기 때문에 소독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 찬물에 담가 열기 빼주면 두부 준비 끝.
두부(1모)는 먹기 좋은 크기로 채를 썰어 준비해 줍니다.
간장(1컵)에 부추(2수저), 풋고추(1개), 홍고추(1개)를 송송 썰어 넣어주고 다짐마늘(반t스푼), 깨소금(1수저), 참기름(1수저) 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채 썬 두부를 먹을 만큼 나눠서 담아준다음 양념장(2큰술)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마물(1컵반)을 넣고 얼음을 동동 해주면!
오이냉채와는 다른 맛인 고소하고 시원한 두부 냉채 완성!
요리사분들의 기호에 따라 채소나 야채를 곁들여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이냉채, 가지냉채처럼 온전하게 고소한 두부의 맛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다구 또 해달라고 하네요 ㅎㅎ
더운 저녁, 입맛 없는 저녁 두부냉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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