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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커피

매일집밥 밑반찬 <아귀채볶음> 입맛 당기는 마른반찬 만드는법!

지난 설명절에 아귀채볶음을 밑반찬으로 올렸는데 가족들은 메인요리보다 아귀채볶음 밑반찬에 더 관심을 갖고 좋아했습니다. 이게 좋을 일인가, 좋지 않은 일인가~ 딱딱해서 마른반찬은 안 드신다던 아버님은 이 반찬에 유독 젓가락이 계속 가는 모습을 포착...ㅎㅎㅎ 갑자기 어리둥절함^^ 양을 좀 넉넉하게 만들었는데 금방 독났고, 남은 조미아귀채가 있어서 밑반찬으로 다시 만들어 봅니다.
4인분 3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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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채를 손으로 찢어서 준비합니다. 견과류는 선택이지만 이왕이면 부드러운게 좋을 것 같아 잣으로 준비했어요.
1.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양념장을 하나씩 넣어 주세요. 불은 켜지 않은 상태입니다.
고추장4, 고춧가루1, 올리고당2, 매실액1, 다진마늘1,생강청1, 맛술2
2. 약불에서 양념장이 고루 섞일 수 있도록 저어 주세요.
3. 살짝 끓으면 최대한 약불에서 아귀채를 넣고 빠르게 볶아 주세요.
양념장은 이미 끓여 냈을 때 불을 끄고 조리해도 잔열이 남아 있어서 볶아 내는데 문제 없고 마른반찬이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아 좋습니다.
4. 불을 끄고 잣, 참기름과 깨소금 넣고 한번 뒤적뒤적 해주면 완성입니다.
양념장이 남을 거라 예상했는데 하나도 남김없이 다 흡수했어요~.
아귀채고추장볶음입니다.
[아귀채간장양념]
아이들 반찬으로 간장볶음도 따로 만들어 보았어요. 양념만 다르고 조리방법은 같습니다.
조미아귀채 100g, 식용유1큰술, 간장2큰술, 올리고당2큰술, 생강청1큰술, 맛술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양념 끓여서 약불로 줄이고 빠르게 볶아 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호두를 다져서 넣어 주었어요^^; 크게 넣음 안 먹으니까, 잘게 으깨려다가 맛있게는 보여야 할 것 같아 약간 작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진미채볶음은 썩 좋아하지 않는데 아귀채간장볶음은 잘 먹는 편이에요^^
아귀채 반반 볶음이네요? ㅎㅎㅎ 고추장반, 간장반, 치킨으로 말하자면 반반치킨~
팁-주의사항
조미채는 단맛과 염도가 가미되어 있어서 강하게 간을 하지 않아도 맛을 잘 낼 수 있고 부드러운 아귀채가 생각보다 양념장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등록일 : 2020-02-04 수정일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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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2
요리 후기 4

겸둥이들 2020-03-05 20:51:53

맛있는 레시피 감사해요. 저는 아귀채가 아닌 양태채로 했는데. 괜찮네요 

쉐프의 한마디2020-03-06 13:06:45

안녕하세요. 양태채로 하셔도 좋을 양념장입니다. 쥐포채도 그렇고 아주 비슷하죠^^ 맛있게 드셨다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쭈현 2021-02-22 17:01:38

딱 제가 원하는 촉촉한 아귀채포무침이에요ㅠ감사해용^^ 

클로우버 2020-09-28 03:27:36

레시피 감사합니다~ 

쉐프의 한마디2020-09-30 10:28:24

아귀채가 그냥 먹어도 맛이 좋아서~,, 크게 어렵지 않은 마른반찬이죠^^ 감사합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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