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 4개지만 썰다 보니 너무 작은 양이라 2개 더 담았어요~!~
이번에 제가 담은 장아찌는 양이 적어서 간단한 레시피로 담았어요
소스를 끓이지 않고 쉽게 만들어도 오도독 소리가 요란한 무간장 장아찌 담는 비법입니다
무가 작아서 길이로 자르지 않고 옆으로 2등분하고 세로로 2등분 했어요
용기에 담고 설탕을 무에 골고루 덮어줍니다
장아찌 담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무장아찌를 담을 때 영양 많은 껍질째 담아야 오도독 씹는 식감이 더 좋아요
무를 소금이나 간장을 바로 부어서 만들어도 되지만 그건 시간이 오래 걸려야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소개하는 장아찌는 담은지 일주일만 지나도 바로 꺼내서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방법입니다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면 더욱 맛이 베어들어 맛있지요
이렇게 설탕을 넣는 이유는 설탕이 무의 수분을 빼주고 꼬듵꼬들하게 해줍니다
하루 이틀 지나서 보면 무에서 물이 많이 빠져나와 있어요
이물은 무청으로 두고 조림을 할 때 넣어주면 설탕량을 줄일 수 있어요
설탕에 절였던 무를 건져서 그릇에 담고 소스를 부어줍니다
소주를 섞어 놓으면 실온에 두고 먹어도 변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간장만 부어도 되지만 약간의 식초가
간장의 짠맛도 잡아주고 상큼한 맛이 좋더라고요
간장 식초 소주 고추를 넣고 무거운 돌이나 접시로 눌러줍니다
사진은 담은지 일주일 지난 사진이라 간장이 위로 많이 올라왔네요
무장아찌를 담아서 실온에 두고 몇 개씩 꺼내서 무쳐 놓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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