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6,919
상품목록
main thumb
피에스타

굴무침, 제철굴로 만든 영양 가득 레시피

제철굴 듬뿍 넣고 만든 맛있는 굴무침! ​ 밥도둑 제대로예요. ​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양념은 미리 그 전날 만들어두세요. 굴(oyster)500g에 해당하는 양이어요. 1kg 정도 되면 두 배로 가감하시면 되고요. 양념장은 만든 후 넣으실 때 한꺼번에 넣지 마시고 채소의 양, 개인 취향이 있으니 조금씩 양념하면서 넣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굴김치처럼 먹기 위해 액젓도 넣어주었어요. 멸치 액젓, 까나리액젓 어떤 것도 좋아요. 한데 양념한 후 맛을 보면 설탕이 아직 덜 녹아서 맛이 겉돌아요. 그래서 저는 미리 그 전날 만들어 두었는데요. 양념장은 그 전날 만들어두시면 숙성이 되어서 훨씬 맛나답니다.
세척 방법은 흐르는 물에 씻기도 하지만 최대한 상처 없이 세척하려면 손대신 젓가락을 사용하는것이 좋아요. 간 무, 소금물에 5분 간 담근 후 살짝 씻어 물기 제거가 팁! 손으로 할 땐 상처가 나면서 따스한 손의 온기로 oyster의 신선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굵은 소금 1큰술 넣은 물에 잠깐 담궈두면 불순물이 빠져서 간편하고요. 무를 쓸때는 강판에 갈아서 그대로 넣어주심되어요. 저는 무생채도 할 예정이라 소금대신 써볼께요. 대신 무를갈아서 세척시 성분으로 인해 좀더 탱글탱글함과 비린맛도 제거가 된다고해요.
간 무 넣고 5분 지나니 이물질이 올라오니 보이는 거 있죠. 봉지에 담긴건 이미 한번은 세척된굴 이라서 조금만 유통기한 임박해도 신선도가 떨어지고 시간이 될수록 oyster속에 글리코겐성분이 빠져나와 물이 뿌옇게 변하는데요. (그래서 봉지에 담긴걸 살때는 최대한 물이 맑은걸 사세요.)
요렇게 거뭇거뭇 무 즙이 검게 변하면 물 받아서 2번 정도 헹군 후 채반에 받혀 물기 쏙 빼주세요.
무는 절이고 채소는 한 입 크기로 썰어요 채소는 미나리나 쪽파도 향긋하니 굴의 바다향을 상승시켜준답니다. 배, 사과 등을 곱게 채 썰어도 좋아요. 냉장고에 사과 넘쳐나는데 깜빡하고 못 넣고 나중에 무친 후 다시 넣었는데 맛나더라고요.
우선 도톰한 듯 썰어준 무는 소금에 절여줄 거예요. 소금에 절이면 보드라워져 잘 휘기에 두께 0.5cm보다 좀 더 크게 썰어주었어요.
혹시 알맹이가 작은 소굴을 쓰시면 좀 더 곱게 채 썰어주셔요. 퐈이야~탄산 올라오는 사이다에 소금 넣어 무를 10분만 절여주세요
10분 절인 후 씻을 필요 없이 물기는 꼭~~짜주면 된답니다. 절대 씻지 마셔요~~
양념을 굴과 채소, 함께 넣고 버무리면 지금까지 아기 다루듯 했던 굴이 어스러질 수 있고요. 그래서 무 부터 먼저 양념 후 넣어주심 되어요. 알맹이가 터지면 물이 많이 생겨요. 무, 채소 또한 양념 옷 입으면 물이 생길 수 있으니 먹기 전 버무리시는 걸 권해드려요. 무가 빨갛게 옷을 입으면 이제 넣어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양념이 적게 묻어도 채소 넣어서 한번 더 무치심 빨갛게 된답니다. 저는 쪽파 넣었는데요. 아삭한 배추(알배기배추도 좋아요)를 쭉쭉 찢어서 함께 양념하셔도 아삭함 더해져서 너무너무 맛나답니다.

등록일 : 2019-12-20 수정일 : 2019-12-23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피에스타

가족을 생각하며 요리하는 소소한 행복~

댓글 0
파일첨부
묵은지감자탕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또띠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소고기찹스테이크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당근케이크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치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참치쌈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방풍나물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잡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감자짜글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통삼겹살구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