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1개 모두 썰고 양파 1/2개는 채 썬다. 마지막에 올릴 대파나 쪽파, 실파도 썬다.
육수를 팔팔 끓인 후 국간장 1 큰술을 넣고 약하게 간을한다.
1시간 숙성한 수제비 반죽을 손으로 얇게 떠서 육수에 넣는다.
반죽을 반 정도 넣은 다음 감자와 채소를 넣는다.
양파를 넣은 후 마지막 반죽까지 다 넣고 한소끔 끓인다.
실파, 쪽파를 넣는다.
마무리 간을 하고 완성한다.
1. 멸치, 대파를 불에 구우면 비린 향도 잡고 풍미를 더해요.
2. 별도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곁들이셔야 맛있어요
3. 멸치를 넉넉히 넣어 진한 다시 육수를 만들어야 수제비가 맛있어요.
4.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빼주세요.
5. 해물보다 멸치육수가 더 잘 어울려요.
6. 물은 조금씩 넣으면서 칼국수 반죽보다 묽게 조절해주세요.
7. 숙성한 다음날 반죽이 더 쫄깃하고 찰지게 완성되요.
8. 반죽이 처음엔 쭉쭉 탄성이 덜하지만 냉장고에서 숙성 후에는 치즈처럼 늘어짐이 더 많아져요.
9. 버섯을 넣어도 맛있어요.
10. 볼에 물을 넣거나, 물을 받아 손에 물을 묻히면서 떠 넣는게 얇게 떠져서 좋아요.
11. 마지막으로 갈수록 더 얇게 떠야 처음 넣었던 아이랑 같이 맞춰서 익어요.
12. 수제비를 맨손으로 떠넣어야 더 빨리 떠져요.
13. 육수가 끓기 시작하기 부터 감자를 넣으면 너무 익어서 부스러져요.
14. 마지막에 국간장 혹은 참치 액을 넣어 간을 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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