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양념을 미리 만들어 놓았습니다. 액젓, 양조간장, 천연조미료육수, 꿀, 매실액,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어서 만든 기본 양념입니다.
갈비찜용 갈비입니다.
이 찜용 갈비를 동동주에 재워 놓습니다. 잡내도 없애주면서 갈비의 맛을 연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요. 동동주 말고 우유에 재워 놓으셔도 좋습니다. 연육작용을 해서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우유가 하게 되지요.
동동주에 갈비를 재워 놓습니다. 하루정도 재워 놓았습니다.
동동주에 재워 놓았던 갈비를 깔끔하게 씻어 준 후에 만들어 놓았던 양념국물에 푹 담궈서 재워 놓습니다. 반나절 정도 재워 놓았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많은 찜용 갈비라면 고기에 칼집을 넣어 주세요.
냄비에 재워 놓았던 갈비를 투하하고요.
감자, 표고버섯, 당근, 양파를 두툼하게 썰어서는 넣어 주고 매콤한 맛을 위해서 청양고추도 넣어 주었습니다. 이제 뚜껑을 닫고는 푹 센불에서 끓여 주다가는 중불로 바꾼 후에 은근하게 졸여 줍니다.
푹 익혀준 갈비찜의 모습입니다. 감자도 당근도 표고버섯도 잘 익었네요. 액젓이 들어가서 약간은 쿰쿰한 향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맛을 보면 그 쿰쿰한 향을 느낄 수가 없지요. 국물이 자작하게 줄어 들었다면 이제부터는 단순하게 약불에서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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