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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대니얼
깔끔하고 맛있는 별미 차돌박이 부추볶음
가끔은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 만큼 귀찮은 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 배달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시켜 먹는 일이 일상화된 대한민국에서라면 이런 고민이 드는 날 간편하게 배달음식을 통해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캐나다에서는 그렇게 배달음식이 보편화된 느낌이 아니라 차라리 간단한 음식을 해 먹자는 쪽으로 마음이 돌아섭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냉동식품도 조금 구매해 두는 편인데요. 고기도 미리 사서 얼려놓으면 간단하게 구워 샐러드나 무침 등을 곁들이면 한 끼 근사하게 해결하기 좋더라고요. 오늘은 차돌박이 굽고 알싸한 향이 일품인 부추무침을 곁들여 완성하는 집들이 음식으로도 손색없는 집에서 간단한 요리 차돌박이 부추무침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감칠맛 더한 부추무침이 입맛 돋우어 주는 맛깔스러운 레시피에요. 지금부터 함께 시작해 볼까요?
2] 부추는 흐르는 차가운 물에 서너 차례 씻어 체반에 바쳐 물기를 어느 정도 빼서 준비해 둘게요.
3] 이제 맛깔스러움을 더해 줄 양념장을 만들어볼게요. 간장1T,식초1/2T,설탕1/2T,고춧가루1T,깨1/2T,다진마늘1T,맛술1T,새우젓1t 이렇게 넣고 섞어주세요.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봤는데 신맛이 싫으시면 식초를 빼 주시고, 단맛은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꿀로 조절해 주세요. 새우젓은 조금만 넣어도 감칠맛이 살아나니 꼭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4] 강불에서 팬을 3분간 예열해 주시고, 차돌박이를 살짝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5] 상에 내기 바로 직전에 양념장을 곁들여 부추를 무쳐주세요. 주무른다는 느낌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섞어주세요. 그래야 부추가 무르지 않고 아삭함이 살아있답니다.
6] 참기름은 미리 양념장에 넣으면 편한데, 확실히 마지막에 넣어야 그 향이 더 강하게 입혀지더라고요. 참기름으로 향을 더해 부추무침을 마무리해 주시고 구운 차돌박이와 넉넉히 곁들여 주시면 집에서 간단한 요리 차돌박이 부추무침 완성입니다!
플레이팅을 하실 때 아래 부추무침을 넉넉히 깔고 그 위에 차돌박이를 얹어주시면 주변에 고기가 닿지 않은 부추무침은 계속 아삭하게 즐기실 수 있고, 고기 아래에 깔린 부추무침은 살짝 익혀져서 또 그 나름대로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구운 차돌박이에 부추를 감싸 먹는 맛이 참 좋더라고요. 알싸한 부추 향이 느끼함도 잡아주고, 새콤달콤해서 입맛 돋우는 메뉴로 아주 제격이에요. 워낙 간단하면서 맛은 보장돼서 집들이 음식으로도 손색없답니다. 집에서 간단한 요리 레시피 찾는 분들께 추천해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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