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추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깨끗하게 다듬어서 찬물에 씻은 후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주구요. 양파는 얇게 채썰어 준비합니다.(없으면 패스하셔도 되요)
그리고 풀을 준비하는데요. 꼭 찹쌀풀이 아니더라도 밀가루풀도 되구요.어떤분들은 밥을 갈아서 그걸 풀로 쓰시더라구요.있는걸로 취향껏 준비해주세요-
저는 밀가루풀을 준비했는데요.보통 밀가루 1스푼에 물 1컵정도의 1:1 비율로 많이 하시더라구요. 물과 밀가루를 냄비에 넣고 살짝 끓여주다가어느정도 농도가 되면 불을 꺼주면 되요. 그리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식혀준 후양념에 넣고 섞으면 된답니다 :)
풀이 어느정도 다 식으면볼에 풀과 함께분량의 양념을 넣어 섞어줍니다.
고춧가루 1컵반, 멸치액젓 반컵 / 다진마늘 1스푼, 생강 약간 / 매실액 2스푼
참고로 고춧가루에 따라(?) 농도는 좀씩 다를수 있으니너무 사진만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셔도 될듯해요~다른분들은 묽게 만들어지던데 저는 꾸덕하게 되더라구요.뭐 그래도 나중에 제대로 익으면 맛있답니다 ㅎ.ㅎ
이제 만들어진 양념에 부추와 양파를 다 넣고살살 문질러 고루고루 양념을 버무려 줍니다. 참고로 그냥 통으로 넣어 김치양념 하듯이 바르셔도 되지만 양념이 너무 꾸덕한 관계로..먹기좋게 3등분으로 썰어 부추무침 하듯이 버무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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