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토스트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로 만들었는데 무척 잘 되었습니다. 저는 오븐이 없어서 프라이팬에 약불로 해서 완성했습니다.
러스크라고 하면 제 기억에는 서구권에서 가난한 고학생이 빵가게 아가씨에게 공짜로 받다가, 시험 전날에 설탕을 뿌려준 걸 깨닫고 열심히 해서 시험에 합격한 뒤에 아가씨에게 고백했다~ 라는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가난과 고난, 성공과 행복을 상징하는 음식이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ㅎ
전에 요리하고 남은 다진 마늘을 처리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찬23 2019-12-13 15:19:03
버터빵을 사다놓고 먹지 않아서 애물딴지였는데 러스크로 만드니 새로운 과자가 되어버렸네요. 마늘향도 좋고 꿀이 들어가 달콤하고~ 일단 설탕이 안들어 가는 레시피라 너무 좋네요.
SUNG 2022-09-30 11:59:07
마늘은 빼고 했어요.
아이랑 간식으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밍숭쓰 2019-09-09 13:52:55
프라이팬에 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혜경손 2018-11-12 09:02:14
처음 했는데 간단하면서도 쉽네요. 후라이팬에 했는데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서 참 좋았어요. 고구마라떼랑 같이 먹었는데 아침 식사로 든든하니 참 좋아요. 남편도 아이도 괜찮다고 하네요^^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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