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에 +자로 자른 무를 넣어줍니다.
(자르는건 개인 기호에 맞추어서 저는 2cm 정도로 +자로 무를 잘랐어요.)
갈치를 올려줍니다.
(고등어, 조기, 두부 등 집에 있는 생선이나 두부, 버섯을 메인으로 해도 됩니다.)
대파와 양파를 올려줍니다.
양념을 볼에 섞어서 올려주거나 그냥 위에 넣고 물을 부어 줘도 됩니다.
(저는 양념에 물을 반만 먼저 넣어 끓였어요. 쌀뜬물을 이용하면 잡내가 없어요.)
뚝배기 또는 냄비에 뚜껑을 닫고 1~2단의 불로 3분에서 5분간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청양고추를 넣고,
(처음부터 넣고 끓여도 됩니다.)
물을 더 넣어(국물이 많은 자박한걸 좋아해서요.)
(처음에 한번 넣고 끓은 후에 한번 더 넣었어요.)
양념장이 갈치 또는 생선에 고루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양념장을 풀어줍니다.
(크거나 두꺼운 생선은 칼집을 넣어 조리하면 더 좋아요.)
숟가락 또는 도구를 사용해서 그렇게 양념장을 갈치 위에 올리기를 여러번 반복해서
끓이다 보면
갈치하나로 완성된 맛있는 갈치조림 황금레시피가 탄생됩니다.
저는 국내산 갈치라 비린맛이 나지 않았는데요~
쌀뜬물을 이용하면 비린맛을 잡을 수 있어요~
쌀뜬물을 넣었을 때 단점은 물을 넣었을때 보다 빨리 상하니
바로 드실 음식에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 대파, 양파에서 달달하면서 시원한 맛을 내서 사실 양념에 밥비며 먹음 진짜 맛있더라구요~
사실 제가 만들고도 넘 맛있어서....
갈치 살 발라서 밥비벼먹었어요:)
그냥 집에 있는 양념 넣고 만들면 되는데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잖아요~
근데 생선조림, 갈치하나로 뚝딱 만드는 갈치조림황금레시피라고 포스팅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넘 맛있어서 혼자만 간직할까 고민했다는... @6883972 번외로 생선이 아닌
두부로 만든 두부조림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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