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등심을 준비 하였어요. 한우등심과 두부는 사각모양으로 깎뚝썰어 줍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온도를 높인후 소고기와 두부를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화이트와인을 부어서 잡냄새를 완전히 없애 줍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준비한 야채들을 넣고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볶아 줍니다. 비프소스를 넉넉히 넣고 고루 섞어가며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전분을 솔솔 뿌려서 양념이 잘 배이도록 한번 섞은후 접시에 담아 냅니다. (전분을 조금 넣을때는 굳이 물녹말을 만들지 말고 그냥 마른녹말을 솔솔 뿌려도 된답니다)
**비프소스**
간장 1큰술, 우스터소스.황설탕 2큰술씩, 적포도주 2큰술, 토마토페이스트 혹은 케첩 1큰술, 후춧가루 약긴, 레몬즙 약간
레몬즙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여준다
걸쭉한 느낌이 들면 불을 끄고 레몬즙을 넣어 섞은후 잘 식혀준다
많이 만들어서 밀폐유리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하면 오래도록 먹을수 있어요. 스테이프요리의 소스로 사용하고, 각종 볶음이나, 조림에 넣어서 사용해도 좋아요. 여러가지 돈가스나 튀김의 소스로도 참 좋지요
한우등심이나 안심 같은 고기는 늘 그냥 그릴이나 후라이팬에 구워서 잘라 먹기만 하는데 이렇게 각종 야채와 두부도 같이 넣어서 볶으면 더욱 맛있게 색다르게 드실수 있지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고, 술안주로도 좋고, 손님상에 내 놓아서 손색없어요. 고기가 많이 않다면 더더욱 이렇게 만들어 드시면 푸짐하게 드실수 있지요.
두부가 들어 있어서 혼자서 혼밥 하기에도 좋고 술안주로도 아주 좋구요!!!
비프소스 만들기 번거롭다면 일반 시판 스테이크소스를 사용해도 된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