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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파우더가 너무 덩어리져 있으면 잘 풀리지 않아서, 한 번 체쳐서 넣는 걸 추천해요.
그 사이에 카카오매스를 잘게 다진다.
-카카오매스는 카카오빈을 간 것에서 카카오 버터를 뺀 것인데요, 융점이 낮은 카카오 버터가 빠져서 잘 안 녹아요.
카카오매스가 한 번에 녹을 수 있도록, 꼭! 미리 다져 주셔야 해요.
-카카오매스에 코코아+설탕+물 혼합물을 부을 때, 고운 체를 대고 하시는 것이 좋아요.
미처 풀리지 못한 카카오파우더가 씹힐 수 있거든요.
스터드 크림이나 커스터드 소스는 우유+계란이 세균의 먹이가 되기 딱 좋은 녀석이어서 얼음물에 대어 최대한 빨리 식혀 주었지만, 이 액체는 세균이 자라기 힘든 환경을 가지고 있으니, 그냥 천천히 식히셔도 괜찮아요.
저는 퀴진아트의 아이스크림 메이커를 중고로 저렴하게 사서 아이스크림 메이커로 했는데요, 이걸 보통 가정에서 갖기 쉽지 않죠. 그럴 때는 아이스크림 만들 때처럼, 냉동실에 넣고 몇 시간 간격으로 저어 주는 방법이 있는데 이 액체는 지방이 거의 없다 보니 아이스크림 액체의 액체-중간-얼음 단계에서 '중간' 단계가 짧아, 그 방법으로 하시면 그라니타처럼 완성될 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완전히 꽝꽝 얼렸다가 블렌더에 곱게 가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 아이스크림 머신에서 나온 셔벗은 굉장히 부드럽고 녹기 쉬워요. 아이스크림 머신에서 갓 나온 그 상태 그대로 드셔도 아주 맛있지만, 더 오래 드시고 싶으시다면 최대한 빨리 냉동실에 넣어 주세요!
등록일 : 2017-10-26 수정일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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