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퍽퍽했는데 계란을 제일 작은 소란으로 사용해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소란일 경우는 한개를 더 추가해 주시거나 중란, 대란 정도로 사용하시면 딱 좋을듯 해요
원래 치즈가루가 잘 풀리도록 섞어줬어야 하는데 급한맘에 좀 덜섞은채로 사용했더니
좀 퍽퍽하기도 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좀 덜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스파게티 면은 한줌 정도 사용했구요
물에 소금을 좀 넣어서 7~8분 정도 적당히 삶아주세요
그리고 같이 들어갈 베이컨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구요
팬에 올리브유를 3큰술 둘러주고 다진마늘 1큰술을 먼저 넣어
마늘 향을 살짝 내주신다음
베이컨을 넣어 같이 볶아주세요
그리고 면이 익으면 건져올려서 베이컨과 마늘을 볶던 팬에
같이 휙휙 볶아줍니다 ~!! 이때, 면을 삶은 물(면수) 버리지 마세요~
다진마늘과 베이컨을 볶아주던 팬에 면을 다 넣어서
한번 휘리릭 볶아주시구요
면을 삶은 물 버리지 말라고 말씀드렸쥬 ?
면수를 한국자 떠서 같이 넣고 한번 더 볶아주세요
면수를 넣어야 더 촉촉하고 간이 잘 베인다고 하더라구요 ~
살짝만 더 볶아준뒤에 그릇에 따로담아 한김 식혀주시구요
미리 만들어두었던 까.르.보.나.라 양념을 넣어
골고루 맛있게 ~ 비벼주시면 완성 ~!!
그리고 후추가 빠지면 까르보나라가 아니라고 ㅋㅋ
후추는 마지막에 넣으셔도 되는데 전 아이들이 먹을꺼라
그냥 조금 넣은뒤에 같이 비벼서 내줬어요 ~
통후추가 있으시면 갈아서 사용하셔도 되고 없으시면
이렇게 그냥 일반후추를 사용하셔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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