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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겨울간식만들기 탱탱한 옥수수범벅!!

​겨울간식 만들기 옥수수범벅~
말린 찰옥수수 껍질을 벗겨서 만든
옥수수범벅은 강원도 향토 음식이랍니다
간식이 흔하지 않던 지난날
겨울철에 간식으로 먹던 음식이에요.
옥수수는 방앗간에서 탈곡해서
깔끔하게 껍질을 벗기고
부드럽게 목넘김 할 수 있게 만들었고요.
쫀득한 찰옥수수 맛을 그대로 살려서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은 겨울철 별미예요.
옥수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거부할 수 없는 맛이랍니다.
5인분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옥수수알과
율무 1/4 큰 술과 수수도
4시간 물에 담가서 불렸고요
불린 후 물에 씻어 건지고요.
.
노란 좁쌀도 씻어 건지고요.
찰옥수수도 담고
율무와 수수도 담고요.
좁쌀도 담고요.

설탕 3큰술 넣었어요.
옥수수 범벅은
원래 달달하게 먹는 거라서
1 큰 술 더 넣고 만드셔도 됩니다.
저는 단맛을 좀 줄여서 만들었어요.
달콤하네가 아니공
조금 달달하네 그런 정도로 만들었어요.
소금은 1 작은 술 정도 넣고요.
붉은 팥도 넣고요.
물은 6컵 부었어요.
그런 후
불에 올려서
센 불로 시작해서
압력솥에 추가 돌면
약불로 줄여서
10분 은근히 끓입니다.
압력솥 김은 자연스럽게 빠지게 그대로 두고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국물이 죽처럼 좀 남아있어요.
식으면 약간 되직해지면서
옥수수 범벅이 만들어집니다.
주걱으로 살살~~
그새 수분이 좀 날아갔지요?
팥도 삶지 않고 넣어도
이렇게 잘 익고요.
좁쌀은 생각보다 색이 좀 덜 예쁘네요.
아무래도 팥에서 붉은 물을 가져왔나 봅니다.
말랑하게 익은 찰옥수수 ~

등록일 : 2017-01-09 수정일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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