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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보니
자연산 두릅이 나왔더라구요.
2주후에 시골에가면 지천이 두릅인데
그 2주를 기다리지 못하고
빨리 맛보고 싶은 마음에
한팩에 팔천원을 주고 사왔어요.ㅋㅋ
반은 두릅전으로
반은 데쳐서 고추장에다가
조물 조물 무쳐봤어요^^
이만큼이 팔천원
반은 꽁지를 잘 다듬어서
끓는물에다가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줬어요.
소금을 넣는 이유는
녹색빛을 유지 해주기 위함이지요.
데친 두릅을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꼬옥짜서 용기에 담고
다진마늘이랑 고추장 고춧가루 약간 매실청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주다가
마지막에 즉석 깨소금이랑 들기름을 넣고
한번 더 조물 조물~~
마법의 가루를 선호 하시는 분들은
마법의 가루도 약간~ㅋㅋㅋ
봄 향기가 솔솔~~
밥 한공기는 금새 뚝딱~!^^
이번엔 두릅전을 만들어 보자구용
크기가 비슷한 녀석들로 골라서
찬물에 씻어준다음
반으로 잘라서 꼬치에다 꼿아 줍니다.
튀김가루 약간이랑 달걀 2개
튀김가루를 앞뒤로 한번 발라주고
소금을 넣고 풀어준 달걀을
골고루 입혀 주세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뜨겁게 달궈준 다음
가스불을 약하게 놓고
두릅전을 노릇 노릇하게 구워주면
맛있는 두릅전이 완~~성!^^
접시에 담아내서
달래를 다져넣은 양념 간장에다가
찍어서 먹어주면 되지욤~~^^
하루에 한끼만 집밥을 먹기에
"우리 한끼 정도는 잘 먹어주자?"
막 이래~ㅋㅋ
등록일 : 2016-04-10 수정일 : 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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