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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꿈꾸는아줌마

칼국수 생각나는 배추 겉절이 만드는법 / 찹쌀풀 쑤기

칼국수집에가면... 너무 맛있는 배추 겉절이...

나도 도전!!!!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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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봄 배추는 달달하니 맛이 있어..
아무나 담아도 맛있답니다..
배추는 깨끗하게 3번정도 살살 씻어 두어요.
무도 깨끗하게 씻어 은행잎모양으로
썰어 두어요..
쪽파는 물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깨끗하게 씻어 물기 빠지게 바구니에 둡니다.(식초물톡톡에 담가 두세요)
배추와, 무를 굵은소금(천일염을) 솔솔
뿌려서 절여 주어요...
이때 물도 조금씩 뿌리세요..
* 중간에 두어번 위아래 뒤집어 주세요.
1시간 1시간 30분정도 되면 절여진거 같아요
배추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알배기배추의 경우)
절여진 배추를 깨끗하게 3번 씻어서
물기빠지게 바구니에 담아 둡니다.
(배추대 아랫쪽으로 깨끗하게 씻어요.)
찹쌀풀은 찹쌀가루와 물 비율
1: 10~15 비율로 쑤어 둡니다..
중물에서 쑤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3~4분 정도 뜸을 들이면서 저어 주어요.
김치양념을 만들어 주어요..
이때, 집에 과일(배나, 사과가 있다면 반개 갈아서 넣어주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양념에 쑨 찹쌀풀..식혀서 넣어요.
양념을 잘 풀어 주세요.
만들어진 양념에.. 씻어 놓은 쪽파를 새끼손가락 만하게 잘라서 넣어 주세요.
잘 버무리세요..
양념이 너무 되다면..
절인 배추 받쳐 놓은 물을 조금 넣어주면 좋아요.
양념에 절여진 배추(물기 빼서) 넣어
버무려 주면 된답니다.
살살살... 버무리다가 고춧가루가 부족해서 조금더 넣었어요..
간을 보아.. 액젓이나, 소금을 적절히 조절하세요.
칼국수집 배추겉절이가 만들어 졌어요.
팁-주의사항
배추겉절이는 너무 절여지면 안된답니다.
조금 아삭아삭한 맛으로... 조금 덜 절여졌다 싶은게 맛나요..
액젓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까나리액젓을 추천합니다.
소금이 중요해요..소금 비싸도 천일염이 좋아요.
액젓향이 너무 강하면 맛이 덜 하더라구요.

등록일 : 2016-04-05 수정일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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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환갑을꿈꾸는아줌마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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