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양파나 샬롯을 다져서 준비해 놓습니다. 일단 다진 양파나 샬롯을 다진 다음에 차가운 물에 조금 담궈놓아 주세요. 그래야 아린 맛을 잡아 낼 수 있습니다.
토마토도 깍둑썰기로 썰어 주시는데 토마토의 속은 빼고 겉만 사용해서 썰어 주세요.
차가운 물에 담궈 두었던 샬롯을 물기를 빼주고는 거기에 토마토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바질과 로즈마리를 잘게 다져서 넣어 주었습니다. 없으시면 바질가루를 조금 넣으셔도 되고요. 그것도 없으시면 미나리를 송송 다져서 넣으셔도 좋습니다. 참 참나물도 좋아요 !!!
이제 섞어주시만 하면 되는데요. 먼저 올리브오일을 넣어 주시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줍니다.
마지막으로 꿀과 레몬즙을 넣어 주었습니다. 이제 잘 섞어만 주시면 끝이죠!!! 초간단으로 에피타이저 두종류를 만들 수 있는거쥬~~~
잘 섞어주고 이제 바게트 빵위에 올려 주면 그것이 바로 브루스케타가 되는 것이고요. 굴 위에 살포시 올려 주면 그것이 바로 굴카르파치오가 되는 것입니다.
조그마한 종지에 굴을 2~3개 담고요. 그 위에 만들어 놓은 소스를 올려 주고 올리브를 썰어서 위에 올려 주면 굴 카르파치오 완성입니다.
크림치즈를 만든 소스에 넣어서 두종류의 소스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 소스는 바게트 위에 올려 놓으면 브루스케타가 완성됩니다.
나무 도마가 있어서 그 위에 천을 깔아주고는 카르파치오와 브루스케타를 번갈아 가면서 올려 주었습니다.
핑거푸드로 하나씩 하나씩 올려 놓고 원하는 만큼 가져다가 먹기에도 좋고요. 파티음식으로 괜찮지요.
샬롯은 아주 조그마한 양파같이 생긴 것인데 양파와 마늘 중간정도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엔 마트에서도 이 샬롯을 구입하실 수 있어요.
샐롯은 적색의 양파색을 띠고 있고 껍질이 기존의 양파보다는 단단한 편입니다. 스프나 국물요리를 할때에는 이 샬롯을 껍질채로 넣어서 육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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