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료부터 줄줄이 꺼내 놓습니다. 다진 돼지고기 200g 이면 한컵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다진마늘, 다진쪽파, 다진 양파, 제가 만든 만능양념 그리고 고춧가루, 참기름, 간장, 소금, 식용유, 생강가루 이렇게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먼저 냄비에 식용유2+참기름 1 비율로 넣어 주시고 거기에 쪽파를 넣고는 볶아 줍니다.
파기름을 낼 정도로 볶으실 필요는 없고 어느정고 볶아 졌으면 이제 다짐육을 넣어 주세요. 다짐육을 넣고는 수저로 잘 풀어 주셔야 고기가 뭉쳐지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고기 기름이 나오고 있죠. 전혀 물을 넣지 않은 모습입니다. 수저를 이용해서 마구마구 풀어 헤쳐 주세요. 뭉쳐지지 않도록
여기에 다진 양파를 넣어 줍니다. 달달 볶아 주세요.
양파를 넣고는 푹욱 볶아지도록 잘 익혀 주시고 그 다음에 다진마늘과 생강가루를 넣어 주세요. 저는 생강가루를 사용했는데 다진 생강이라면 조금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만든 만능양념을 넣어 주었습니다. 문어와 홍합, 그리고 표고버섯, 꼴뚜기가 들어간 만능 양념이죠~~~~~~~~ 그것도 넣어 주었습니다. 일종에 조미료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어 줄 차례지요. 이제 바로 고춧기름이 만들어지는 단계입니다.
오호 고춧기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달달 볶아주세요. 여기에 간장, 설탕, 소금 넣고는 잘 섞어주세요. 이 양념맛으로 간을 맞추지 마시고 나중에 순두부 할때에 간장이나 소금 더 첨가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달달 볶아준 집밥백선생 순두부 양념이 완성되었습니다. 다짐육과 양파다지고 거기에 파다지고 그러면 끝이죠. 보글보글 ㅋㅋㅋ 완성이죠!!!
자 이렇게 완성된 집밥백선생 순두부양념을 식혀 줍니다. 일부는 밀폐용기에 넣어서 순두부찌개로 사용하고 나머지를 지퍼백에 넣고는 냉동실에 고고!!! 그래서 순두부할때마다 꺼내서 쓸려고 합니다.
자자 일단 양이 있으니까 지퍼백에 만들어 놓은 순두부양념을 넣어 줍니다. 반드시 식힌 후에 넣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지퍼백에 넣고는 얇게 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냉동실에 꺼내어서 쓰기에도 편하죠. 잘 펴주세요!!!
냉동실에 들어가고 남은 양념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넣습니다. 바로바로 먹을 것 을 냉동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냉동실에 넣고 또 냉장실에 넣고 두고두고 먹을 것은 냉동실에 바로바로 먹을 것은 냉장실로
제가 선택한 순두부찌개는 바로 바지락순두부입니다. 물 2/3컵을 붓고 순두부를 올려 주고는 만들어 놓은 순두부양념 2큰술을 넣어 줍니다. 간에 따라 냄비에 따라 물과 양념이 달라 질 수 있고 슴슴하다고 싶으시면 간장이나 소금간 더 해주시고 뚝배기가 아니면 물을 양을 조금 더 넣어 주세요.
여기에 저는 오징어숙회를 하려고 했는데대가리부분을 여기에 넣어 주었습니다. 소량입니다.
순두부가 들어갔으니 수저를 이용해서 잘라 줍니다. 처음엔 물이 작다 싶었지만 순두부가 들어가니까 물이 늘었네요.
팔팔 끓어 오르면 바지락을 넣어 줍니다. 바지락을 처음부터 넣을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저는 바지락 칼국수할때에 첨부터 넣어 주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국물이 나오게 하려고 일찍부터 넣었는데 바지락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양이 많아서 냄비에서 시작했는데 거의 다 된 상황이라서 뚝배기로 옮겨 서 담아 보았습니다. 뚝배기로 옮긴 순두부찌개에 바지락을 넣고 팔팔 끓어 오를때에 팽이버섯을 넣어 주었습니다.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되고요.
마지막으로 쪽파를 올리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을 기둘려야 합니다. 팔팔 끓어 오를때에 바로 달걀을 투하해야겠죠
달걀을 넣어 줍니다. 그냥 달걀을 바로 깨서 넣으셔도 되지만 일단 그릇에 한번 깨서 넣고는 넣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바로 속으로 들어가 버릴 수도 있지용!!!
달걀까지 들어간 뚝배기에 끓여낸 바지락 순두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잔열로 달걀을 익을 것이기 때문에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