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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안차퍼스]
안녕하세요.
미스터찹찹입니다. :)
오랜만에 레시피 들고 왔죠? ㅋㅋ
요 몇일 맛집만 올렸는데 이웃님들
반응이 어째 제 레시피를 그닥
기다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ㅋㅋ
맛집에만 열광하는 이웃님들!
레시피를 좀 더 쉽고 맛있는 것들로
싹 바꿔봐야 겠어요. ㅋㅋㅋ
그래도 이웃님들은 사먹는 걸
더 좋아하겠쥬!??
그래서 오늘은 이웃님들이
사랑하는 메뉴를 들고 왔어요.
ㅋㅋ 햄버거 다들 좋아하시쥬?
수제버거? ㅋㅋ 밖에서 사 먹지
말고 집에서 진짜 수제버거 만들어
드셔봅시다! 말 안 듣는 아이들,
말 안 듣는 남편, 애인, 햄버거로 꽉
잡아 보는 거에요. ㅋㅋㅋ
재료도 뭐 없습니다. 모든 요리가
그렇듯 햄버거도 재료가 중요해요.
그 맛의 중심에는 패티가 있는데,
솔직히 좋은 고기로 패티만 잘 만들면
만사 OK! 햄버거 질질 흘리고 먹어도
집에서는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어요.
집에서 전혀 통하지 않아요.
가소롭습니다. 토마토 한 개를
통으로 넣어도 좋습니다! :)
오늘은 치즈가 질질 늘어지는
치즈 버거를 만들어 볼게요! ㅎㅎ
굳이 이름을 지어 보자면...
더블 패티 치즈 토마토 디럭스
핸드메이드 버거! ㅋㅋㅋ
햄버거 빵 2개
토마토 : 1개
다진육 (소고기 200g)
체다치즈 슬라이스 4장
소금 & 후추
올리브유
고기! 소고기 좋은 놈으로 다져오세요.
다진 고기에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하고 버물버물~ 허브를 살짝
뿌려줘도 좋아요. ㅋㅋ
우리가 밖에서 먹는 버거들은 이 과정
에서 소금과 후추가 많이 들어갑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뿌려주세요.
물에 살짝 불렸다가 패티랑 양파랑
함께 구울 거에요. :) 일반 양송이의
식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ㅎㅎ
양송이 버섯을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얼려 두었다가 꼭 육수로 사용하세요!
비타민 덩어리랍니다. :)
뭉쳤다가 얇게 펴주세요. 가운데가
잘 안 익으니까 가운데는 더 얇게!
과감하게 두장 올립니다. ㅎㅎ
가장 자리를 조금 정리했는데
만들고 그 사이에 치즈를 넣은
형태로 만들기 위함이죠! :)
이 햄버거의 이름이 뭐였죠??
더블 패티 치즈 토마토 디럭스
핸드메이드 버거! ㅎㅎㅎ
빵을 먼저 구워주세요.
이게 순식간에 확! 하고
타버릴 수 있으니까 10초?
팬을 정리하고 기름을 조금 더
두른 뒤 패티와 양파를 올려
익혀 주세요. ㅎㅎ 불의 세기는
중약불! 약한 기운으로 익힙시다.
줄어들다 보니까 숨겨왔던 치즈를
불린 양송이버섯도 팬에
넣고 휘리릭! 볶아주세요!
소금 간을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아요. 그저 취향 따라.
다 익은 양파링과 버섯은
건져내고, 고기에 집중합시다.
치즈가 용암처럼 흘러나오려고
하는 조짐이 좀 보이시나요??
아오 배고파!!! >_<
준비된 빵에 브라운 소스를
역시 취향 따라 뿌려 주세요.
토마토 올리고,
흘려줘야 침 좀 흘리시는 분들이니까
특별히 먹는 거 좀 참고 사진을 많이
찍어 봤어요. ㅋㅋㅋ
치즈 보이시나요?? ㅋㅋㅋ
주말에 시간 많으니까 밖에 나가서
브런치 따위에 돈 쓰지 마시고 가족들이랑
집에서 수제 햄버거 만들어 드세요! :)
등록일 : 2015-11-04 수정일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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